신혼여행 갔다 와서 깨진 커플도 봤는걸요. 아니다 싶으면 일찍 접는게 평생 후회하는거 보다 나은거죠! 힘내세요~ ㅜㅜ

상견례, 웨딩사진, 결혼식 날자 잡고, 청첩장 까지 돌리고, 신부분이 임신까지 한 상황에서

결혼식 3일전인가? 파토나는 상황도 옆에서 봤습니다만;;;

정말 사람일이란게 한 치 앞도 모르는 거더라구요 ㅋ........

결혼식 하고도 헤어지는 사람 봤습니다

요즘 세상엔 일도 아닌듯..

아..참고로 경험자의 말에 따르면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 아니다 싶을때 빨리 결심하고 실행하는게

백만배는 더 낫다고 하네요

뒤돌아보니 깨진것보다는 좀더 일찍 끝내지 못했던걸 후회하시더라고요

이사람이다 싶으면 참고 하세요~

정아니다싶을때 헤어지시던지

전세집까지 마련해 놓고 끝나는 경우도 허다했슴요..

결혼식날 헤어지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뭐....

결혼생활 10년 20년 넘게 하신분들도 헤어지는데요 뭐....

예식장 예약금 다 걸어놓고..웨딩사진 배달오고.....결혼 몇주 앞둔 시점에서

파혼한 커플 보았습니다...

진짜 결혼식해서 깨지는것보다 전에 깨는게 조금이라도 좋지 않을까요??

이혼할까봐서 결혼후 1년정도 기다렸다가 상속해주시는 경우도 봤네요

결혼전날 깨지는 커플도 봤습니다 -_-

신랑이 잘못하긴 했지만.. 완전 발광하는 신부도.. 이해가 안되더라능...

결혼한다고 하질 말든가..ㅠ.ㅠ

어이쿠....이건 뭐.....댓글이 사랑과 전쟁이여.....ㅋㅋㅋ

본인이 아니라 생각 하시면..  깨셔야지요..

하지만 충동적인 거라면 .. 더지켜보심이

살다가도, 자식키우다가도 헤어지는 마당에 예식전에 헤어지는게 무슨 대수인가요?

아니다 싶어 헤얼질지라도,

결혼식에 대한 스트레스로 서로 감정이나 이성이 어긋날 수 있으니 이런때 지혜롭게 헤쳐나가야지요.

감정에 앞서서 극단적인 파행보다 지혜로운 혜안이 필요할 때 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결혼, 서로가 부양 해야 될 의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결코 작은일이 아닙니다.

전 한번도 못봤는데 댓글보니 많은가봐요ㄷㄷㄷㄷㄷㄷㄷ

프로포즈 받고 안된 경우는 봤어도 그 이상 진행된 경우에 파혼된 경우는 한번도 못봤어요 -_-

순간적인 감정에 의한 거라면 이성적으로 판단하세요.

원래 결혼 앞두고서 많이 하게 되는 고민 아닌가요?

글쓴분을 믿고 한평생 같이하려는 상대방의 맘도 한번 헤아려보심이^^;;

주변에 한분있습니다. 여자분이였는데 자기가 파토내놓고 엄청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어느정도 진정이되었을땐 참 잘한일이라고 하더라구요...

파토내는거 무서워서 안했다가는 평생 힘들며 살뻔했다면서..

고민 많이해보세요

여기 댓글만 읽으면 우리나라엔 이런일이 흔히 있는듯한 ^^;;

원만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전 결혼 일찍할 생각이 없..여자도 없..;;;

헤어 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헤어 지시는지 이유가 궁금한 1인...  ㅎ

분명 중대한 결심을 하시고 결혼 준비 하셧을텐데... 

일단 잘 해결하시길.....

5% 라도 아닌건 아닙니다....

평생 후회하면서 사실건가요?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인생을 확률이 아닙니다... 한번 살고 죽을건데... 재밌게 살아야죠..

좋은 선택 하시길~

오래전이지만 제 주변에도 있죠. 첫직장때 제 사수 선배님.

결혼식 전날 혼자 모텔에서 코 삐뚫어 지도록 술 먹고 뻗어서 결혼식장에 신랑만 안왔네요.

결혼 하기 싫다고 ㅋㅋㅋ

결혼식장 완전 어수선 사람들 많은데 신랑은 연락두절 ㅎㄷㄷ

몇년 후 새로운 아낙네와 결혼 하더니 아이 낳고 잘 사는중

결혼하고 해어지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뭐!! ㅎ

머가 불만이신지 일단 이야기로 풀어보세요!!

웨딩사진업체에서 일했었는데 신혼여행 갔다와서 앨범 안찾아가서 연락했더니... 그냥 버리시라는 분도 계셨어요~

추가비용 달라고 하기도 모하고 액자까지,,, 다 그냥 버리긴 모해서 창고에 놔뒀다는...

그 창고엔 그런 커플 앨범과 액자가 가득 ,,,,,,,,

아니다 싶으시면 빨리 결정하시는게 제가 아시는 분도 결혼잘하고 신혼여행가서 대판 싸우고 결국 귀국 따로 해서 왔다는

다행히 혼인신고를 안해서 서로 예물한거는 안돌려 주기로 각서 쓰시고 헤어졌네요. 4년 사귄 커플이였는데 ...

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