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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부터 고민하던 데님바지 사이즈 들어왔다길래
샾으로 출동!!
가는길에 9년된 여친 픽업해서 델꼬 갔습죠 지도 이제 보드함 타보고 싶다고...한살이라도 더먹기전에..ㅋㅋ
점심쯤 도착했는데 조명공사한다고 껌껌..ㅜㅜ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에 비춰가며 고른후 이리저리보는데 자기도 입어보더라구요 ㅋ
근데 이게 세트(데님바지+후드2+자켓)로 다 골라버리네요 ㅎㅎ
그래서 저도 똑같이..ㅋ
9년만에 첨으로(9년동안 커플티한번 안입어본..)커플보드복으로 똑같이 맞춰입고
여기부터가 대박!!!
몰아주기 가위바위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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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이110만냥 ㅋㅋ
간만에 득템 ㅋ
근데 이번시즌은 여친 보드갈켜야할듯 ㅜㅜ
힘든여정이........ㅡㅜ
암튼 즐주말한듯 싶네요~
글구 본의아닌 염장질이었다면 죄송함다 ㅋ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