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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올시즌 부터 처자식을 뒤로 한채 보드에 입문하려는
대한민국 보통 아빠 입니다. 작년 초만 해도 낙엽을 벗어나지 못해
나는 정말 보드에 소질이 없구나 했는데 작년 말 갑자기
턴이 된후부터는 완전 그 재미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배워 볼까 하는데요. 장비 구매서 부터가 막히네요 ㅠㅠ
뭐든 취미는 시작할때가 넘 힘들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것 같네요....
일단 보드복은 회사님의 도움으로( 3번의 교환으로 겨우 구매) 어렵게 구매는
했는데 다른건 어떤걸 구매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헝그리에 몇일 게시물을
보았는데 더 머리가 복잡해 지네요 ㅠㅠ
일단 대충 두개의 제품으로 살까 하는데
32 86FT 랑
이번에 나온 살로몬 F4.0 둘중에 하나로 할려고 합니다.
싼걸로 좀 배우다가 좋은걸 사던가 아싸리 사는김에 좋을걸 사던가
둘중에 하나 하려는데... 저 두 제품이 입문자에게
정말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ㅠㅠ 일단 올해는 부츠만 가려 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음 일단... 실망스러운 답변이 될 수도있지만
부츠를 구매할때는 무조건 매장에 가셔서 신어보셔야 합니다. 상급 하급을 떠나서 자기 발에 맞고 편한 부츠를 신어야
보드를 타면서도 발이 아프지않고, 편하게 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로몬 f4.0을 언급하시는걸로 봐서 금전적 무리가 없으시다면
써리투 부츠로 구매하실 경우 팀투나 라쉬드 급의 한단계 윗급의 부츠로 가시는거도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정답은 뭐다?
매장에 가서 신어보고 편한걸 사야한다!!
아시겠죠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