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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스펙은... 183/80입니다
살로몬 오피셜 158생각중입니다^^
부츠는 플렛지, 바인딩은 릴레이프로 생각중이고요~
라이딩을 좋아하는데 이번시즌에 다른것좀 해볼까 합니다만... 라이딩이 주가 될듯 싶고요~
기존의 데크는 161탔습니다. 사이즈 괜찮으려나요?
아 그리고 지금 할인율이 20% 정도인데...
11월 들어가면 할인율이 더 커질것 같은데
기존 년도에는 대충 11월 이후에는얼마나 할인율이 적용되었나요?
제가 지산이라... 11월 말까지는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데... 사이즈도 158이라 여유가 있을듯하고...
적정 구매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요?
살로몬도 그렇고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지만 올해는 이상하게 시즌초부터 할인율이 크네요..
작년이나 제작년 이맘때쯤엔 잘해야 현금가 기준 10-15% 정도였는데..
들은 얘기로는 요즘 경기가 너무 힘들어서 샵에도 현금이 많이 부족하다나봐요..
올 초에 장비 오더한거 결재일은 얼마안남았는데 현금은 모자라니..
울며 겨자먹기로 마진은 적게 남기로서라도 판매를 하기위해서 할인율을 예년보다 더 크게 할 수 밖에 없다더라구요..
근데 수입회사 측에서는 이런문제를 그냥 이상태로 두고 볼 일도 아니고.. 결제가 끝나는 시점부터는 예년수준으로 다시 돌아갈거라는 전망이 나오네요..
실제로 수입회사 측에서는 일반 할인율보다 훨씬 큰 폭으로 할인을 하는 업체를 찾아내어 주의를 준다던지 상담을 하는 사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그 샵에서도 마진을 남겨야 가게세도 내고 직원들 월급도 주고 하지 않겠습니까?
계속해서 경쟁적으로 할인을 크게해서 판매한다면 이런저런 비용 감안하면 결국 샵에도 남는게 얼마 없게돼니까요..
11월되고 12월되고하면 당연히 장비 가격이야 떨어지겠지만.. 지금 추이만 보고 11월 12월의 할인율을 예상하기는 조금 이른듯 하네요..
싸게 구입하면 소비자들에게 당장은 좋을일일지 모르겠지만.. 결국에는 시장가격 질서가 무너지게되고 샵들도 버틸힘이 없어지게 될거에요..
그렇게되면 속칭 메이져샵이라는 학동의 유명 대형샵들만 살아남게되고..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생각해볼때.. 가격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지는 예상해볼 수 있으리라는 판단입니다..
헐.. 적다보니 글이 이상하게 빠졌네요~ 글재주가 없다보니 ㅠㅠ
암튼.. 학동샵이 점점 용산전자상가화 되어가는 현실이 참.. 거시기 하네요ㅋ
사이즈는 괜찮을것 같네요.
라이딩을 주~로 생각하신다니 161이 더 나으실듯하지만요 ㅎ
할인률은 제가 샵주인이 아닌지라 확정은 못 드리지만
11월 말~12월 초 정도 되면 사이즈가 있을 경우 25~30% 정도 할인률까지 갈겁니다.
2년전 기억으론 12월 초에 오피셜 일부 사이즈가 매장에 있었고
30% 할인가로 말해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