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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처음 보드타려고 준비중입니다.
부츠는 꼭 사고, 바인딩과 데크는 턴 익힌 다음 사라!
이쁜 데크는 금방 빠지니, 데크 선점해라!
인생 뭐 있나, 부츠+바잍딩+데크 다 같이 사버려라!
에고고 ~ 팔랑귀인 제게는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그래서 조언 구하고자 질문드려요.
입문자가, 이 시기에, 부츠+바인딩+데크를 처음부터 다 사는건, 어리석은 짓인가요?
만약 구입한다면 생각해 둔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 츠 : Burton Woman Emerald
2. 바인딩 : Burton Woman Citizen
3. 데 크 : Burton Lux 147 or Salomon Popstar 150 (참고 : 키 172cm)
데크가 너무 과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솔직히 초보자에게 데크의 차이가 느껴질까요? 그냥 이쁜 데크 사라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초보 여자에게 어울리는 데크 모델명 함께 추천 해주시면 제 고민이 좀 해결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쫄깃쫄깃한 조언 부탁드려요 ^^
시즌중 열심히 타셔서 어느정도 턴을 완성하신다는 예상을 가지고 생각해보면
좀 급이 떨어져도 개인장비로 타시는게 훨신 좋습니다.
중고라 해도 말이죠 ㅎㅎ
열심히 하시면 슬라이딩턴하시다가 어느정도 날 박히는걸 느끼고 재미를 느끼셔야하는데
랜탈데크의 경우는 보통 엣지가 간당간당하기때문에 날 박히기전에 슬립 납니다. 미끌리죠 ㅠ ( 아이스성 강설의 경우 )
부츠는 일단 발에 딱 맞아야하기때문에 개인장비 몇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구요.
바인딩도 잘 안맞는 경우에는 새끼발가락쪽을 눌러서 아플수가있기때문에 ( 이거 눌리면 엄청 신경쓰입니다 ㅠ )
장비 공부 하시고 장터링 열심히 하셔서 상태좋은 중고장비로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그런샵이 없어야겠지만 .. 처음 타신다하면 야리꾸리한 장비를 추천해서 재고를 털어버리는 샵들이 가끔 있어서요..
그런샵보다는 헝글장터가 더 양심적이지말입니다..ㅎㅎ
이미 마음속에는 신상보드셋이 있는것 같은데요;;
사세요;;;
자기장비가 있어야;;
실력도 빨리늡니다;;
2년 렌탈<<<<<<(넘사벽)<<<<<<<<<<< 2개월자기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