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잘 모르겠는데 캐나다 같은 경우도 앞 번호판 안다는 주가 있었습니다. 기억은 가물한데

주마다 번호판 규정이 다른 것 같습니다. 번호판이 미관상 앞에 붙이면 해친다는 이유도 있었고

번호판이 비싸서 전량 수입해서 뒷번호판만 붙인다는 설명을 가이드한테 들은 적이 있어요.

규정이 그래요.

제가 사는 주는 앞이든 뒤든 하나만 붙이면 됩니다^^

그리고 번호판도 돈 조금 더 주면 자기가 원하는 글을 적을 수 있어서

제가 본건 OTL, KIN, GURA, MAKJANG...저희 신랑 친구들 차번호판이었네요ㅡ

번호판 뒤는 원래 번호판 달고욤..

대부분 앞은 자기 좋아하는 문구나,

학생의 경우 속한 클럽 기호(알파, 오메가 등)를 기재해서 달고 다닙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예전에는 뒤에만 달아도 괜찮았었는데..

법이 바뀌어 앞뒤에 다 달아야하는걸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라는게... 말 정말 안듣지요.. ㅡㅡㅋ 예전에 하던대로 뒤에만 다는 차들이 꽤있고....

경찰도... 뭐 그려려니 하면서 놔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쩃든... 각 주 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워싱턴 주 인데요,

법으로 앞,뒤 다 달아야 하는데...

윗님이 얘기한 것처럼 사람들.. 말 정말 안 듣지요..

그래서... 안 답니다..

벌금은 $200 약간 넘는 걸로,

번호판 갱신할 때 물어봤었는데...

특히 좋은 차들이 앞 번호판을 안 달더군요...

벌금 정도는 껌 값 이라는 건지....

근데, 주변에도 안 달고 다니는 사람 여럿 있는데....

중요한 건...

법이 저럼에도 단속을 안함... ㅡㅡ;;

놀칼입니다. 북캘리포니아
주로앞뒤 다 달고 다니구요, 뒤에는꼭 달아야 하고 앞에는 대시보드와 앞유리창 사이에 번호판 끼워놓고 다녀도 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