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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고름나오고 허물어 지던가여?..그럼 임질이신거 같은데...여친 검사 빨리 받아보셔야 합니다...
임질은 성관계 시 성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드물게 고름이나 분비물이 묻은 속옷, 수건, 침구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대중목욕탕 등을 사용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을 수는 있습니다.
잘 조리있게 말씀하셔서 위기를 넘기세요,,,어설프게 의학적 지식없이 변명으로 넘어가다가 여친이 맘 먹고 병명과 그원인을 알게 된다면,,,,복잡해 질 수 있으니 정확한 병명에 원인 증상 감염경로를 확실히 공부하셔서 말씀하세요~~
일단 찜질방 간다는 걸 알리세요......그전에 갔다 왔다고 하면 안믿으니까....친구들이랑 한번 가세요......
그러고 나서 한 일주일쯤 지나서 .......사타구니를 가끔 극는다라던지 하면서 아 왜이러지 하면서......슬슬 몸에 이상 있다고 말을하세요...가렵다던지...까진다던지...피가 난다던지......그런 애기를 여친 반응 보면서 하세요
아마 그러면 병원 가보라고.....그러면....왜 가냐고.....기타 등등 적당히 설레발 떨다가.......병원 갔다 왔다고 하면
물어볼 껍니다. 모냐교....병원 가보니...의사가 그러길 요즘 찜질방 가서 이런병 많이 걸려 온다더라라고 하면서
여친도 검진 받아보라 했다...라고 하세요.......
아무튼 어렵네요....왠만한 연기로는 들킬 확률 높아요....
혹시 몰라서 나도 검사받으러 가는데
나도 걸렸으면 너도 혹시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