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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로 보드 7년차를 지내고 있는 보더입니다.
현재 장비는 08/09 롬 엔썸 데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여친이 11/12 롬 에이전트 데크와 11/12 롬 타가 바인딩을 예약 주문해줬더라고요..
이벤트성 선물인데.... 롬 엔썸도 애지중지 잘 키워온놈인데 궂이 에이전트를 가질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선물인데 라는 생각에 에이전트를 한번 타보고 싶기도 하고.... 어제까지만 해도 기존 앤썸이 참 예쁘고 깨끗하고 그런거 같다가
새로 사준다니까 헌신짝 같기도 하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욕심내서 에이전트를 취득하시겠어요
아님 그돈으로 맛난거나 다른걸 사달라 할까요..?
이것은 자랑글이네...
이런여친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아여
이거 자랑글인가여?ㅋㅋㅋㅋㅋ
애인도 없고 장비 살 돈도 없는데ㅠ.ㅠ
저 같으면 감사히 그냥 에이전트 탈래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