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머니 친구분의 아들과 만났습니다.(선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소개팅 정도)
제 스타일과 거리가 먼 분이셨구요, 다시 만나고싶은 마음은 솔직히 없습니다.
연락이 자주 오고 만나자고 하시는데... 우선은 바쁘다는 핑계로 넘겼습니다만
계속 이렇게 넘길수는 없을것같아서요... 상대방 기분 안상하게 정중하게 거절할
만한 방법 없을까요? 대놓고 그쪽분은 저랑 안맞는거같아요라고는 못하겠습니다.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희 어머니도 곤란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X맨씨, 좋으신 분인데 저랑은 잘 안 맞는거 같네요.
더 좋은 분 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라는 좋은 말이 있잖습니까... -_-?
호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