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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5 꼬맹이 그녀 22입니다.

 

전 이미 여친님이 있구요..

 

어쩌다 꼬맹이랑 엮였습니다.. 규모가 큰 모임에서여기저기 다니가가 그녀석 모인데에서 뻐꾸기좀 날려줬더니..

 

어쩌다 어쩌다.. 연락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토요일날 카톡하다가 전화하다 보고싶다고 성화를 부리더군요

 

그래서 여친님 몰래 밤에 만나러 갔습니다.. 비오더군요

 

문득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머하고 있지?

 

 

어찌됐든 만나서 맥주한잔하고 드라이브 하다가

 

분위기에 이끌려... 키.. 와 약간의 애..를 하고 말았네요..

 

 

그러고 나서 더 가면 사고칠거 같아(엮인사람이 있어서..) 집에 데려다 주고 왔죠

 

 

근데 어제 일요일날

 

아침부터 보고싶다고 문자와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 보러 오라고 기다린다고..

 

 

전 사정상 못가겠다고 했죠.. 근데 그 이후부터 막무가내네요..

 

여친있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아 잘못건드린건지 ㅠㅠ 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가장 궁금해하실.. 꼬맹이 외모는... 아주 이쁘고 잘빠졌습니다..

 

 

 

 

방금 여친이랑 통화했는데

 

진짜 미안해 죽을거 같네요..

 

적당히 선긋고 정리할수 없을까요?

 

고견좀.. ㅜㅜ

엮인글 :

곧휴가철이다

2011.07.04 13:13:31
*.107.12.35

양도가능?

리틀 피플

2011.07.04 13:15:21
*.64.111.192

오랫만에 보는 휴가철님이시네요.~~

CABCA

2011.07.04 13:31:30
*.43.209.6

뭐...인과응보죠..^^

선택은 님께~~~

Jangs

2011.07.04 13:40:57
*.167.60.223

35세시면 결혼전제로 여친분 만나실텐데 -_- 위험합니다.

결혼 하실 생각있으시면 아예 싹을 자르세요.


잠깐의 일탈로 조금만 즐기고 끝내려다 공든탑 무너지는꼴 종종 봤습니다.

악플레이™

2011.07.04 14:07:19
*.169.120.134

자랑질인건지...어쩌다가 아니구 의도적이구만

뭔 생각으로 이런 글을 올리는지


난 고견으로.....좋은 소린 못하겠네요.

넌쓰레기야

2011.07.04 14:07:44
*.234.222.95

추천
1
비추천
0
먼저 임신하는년이랑 사겨라 쯧

저렴한보딩자세

2011.07.04 14:07:54
*.232.182.97

정말.. 이 분 건전하시지 않은 행동을 하셔놓고..당당히 여기다가.. 말이죠 !!!! 응 ? 양도해주시나요?

으..잉 ?

연애고수

2011.07.04 14:08:29
*.178.237.48

띠동갑 여자도 후릴수 있는 언변이 된다 이거져..? ㅋㅋ
결혼한 여자 골치 아프겠다. ㅋㅋ

자니

2011.07.04 14:09:43
*.98.60.83

22세 꼬맹이 여자가 작정하고 작업 들어온것 같은데, 아마 왠만해선 떼어내긴 힘드실것 같네요

일단 본인의 입장정리를 잘 하세요

1. 여친만 만난다. 2. 여친은 메인, 꼬맹인 디저트. 3. 여친과 꼬맹이중 간보다 결정한다

꼬맹이한테 아무리 상황을 이야기해도 안들을껍니다. 괜히 기름만 붙는꼴...

전화기와 이메일, 싸이 트위터 등 자신의 정보가 드러난 것들 관리 잘하시길.....

그냥 상황설명하고 적절히 만나면서 적절히 멀어지도록 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괜히 연락 뚝 끈고 쌩까시면 나가셨던 동호회에서 매장 당하실 가능성 높습니다.
(아마 쓰레기가 돼 있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20대는 눈에 보이는대로 자기 생각대로 무섭게 달겨들어서.....아무튼 입장정리 하시고

거기에 맞춰서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라이타

2011.07.04 14:13:28
*.138.155.143

모 그리 걱정을하고 고민을 하시는겁니까?..그리고 왜 여친님에게 미안해하는지.도.

어차피 님이 그 꼬맹이 만나고있을때 이미 님의 여친님은 다른남자랑 침대에서 뒹굴고있었을텐데

수년전부터 그러니 너무 양심이런거 안느껴도되요..이미 글쓴이분의 여친님꼐서 데리구노는 수많은 남자중 님은 그중 하나일텐데요 모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아무리 본능에 충실해도...이런걸 고민인마냥 자랑인마냥 본인을 깎으면서까지 이런글 올리실필요없다는겁니다.암튼...잘 해결보시길...

뱅뱅™

2011.07.04 14:23:56
*.246.77.4

아 언빌리브... 나에게는 꿈에나 가능한 일이 현실에서 나타나다니 이거슨 진정 고민인가?? ㅠㅠ

기간지난솔로남

2011.07.04 14:27:12
*.68.242.252

이런.. 부러운 자식...
역시 붙는 놈들은 붙는다는..

그 쪽 방면 전공이 아니던가 타고나지 않는다면 평생 솔로로.. ㅋㅋ

교촌 치킨

2011.07.04 15:04:35
*.99.152.69

그러다 꼬이면...

주변에 아무도 안 남습니다.


구관이 명관^^

2011.07.04 15:53:54
*.212.173.28

이런짐승만도못한놈......

크크

2011.07.04 15:56:38
*.87.61.251

인간적으로 이런건 뽀록나서 혼쭐이 나야~~ 우리같이 한여자만 보고 사는 남정네들에게 공평한거 아닙뉘꽈??

용인사는 곰팅이

2011.07.04 16:07:29
*.98.159.10

꼬맹이라는분 참 대단하시네요~

약간의 키... 애...

이미 꼬맹이는 눈 뒤집힌것 같은데... 난감하시겠습니다.

아무리 울며 매달려도 받아주면 안됩니다.

구관이 명관^^(2)

gg

2011.07.04 16:36:36
*.94.41.89

'어찌됐든 만나서 맥주한잔하고 드라이브 하다가'=> 음주 운전을 하셨습니까!!!

이런!!!!!!!!

개몽실

2011.07.04 16:42:51
*.142.119.222

말 안돌리고 3자로써 걍 쓸께요. 기분나쁘셔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친구들끼리 헛소리 지껄이면 서로 "앵간이 해라.." 라고 종종 합니다.

여친분도 있다면서 내가 가질수는 없고, 남주기는 아까운것도 아니고 추.잡하게 그게뭡니까?

여자들만 어장관리 하는것도 아니네요..지금 하고계신행동은

여기저기 찔러보기..쉬운남자.헤픈남자.딱 그렇게 보입니다

보니 뭐 은근 님도 싫진않아뵈는데..그 꼬맹이가 계속 먼저 연락한다고

미화시킨듯 하나, 일단 깔끔하게 본인행동 책임지지못한것도 크다고 보이네요

저런 헤픈 남자인줄도 모르고 만나는 여친분 더 좋은분 만나게 놓아드리고

나이차이 많이나는 꼬맹이 잠시 만나다가 곧 현실과, 세대차이, 나이차를 인지한

꼬맹이에게 그냥 어장속 물고기 하나로 남으시던지.

아님 정신 단디차리고 지금 여친분께 잘하세요.

연락 계속한다고 그거 받아주면 그건 지금을 계속 즐기겠다는거나 마찬가지겠죠?ㅋㅋ

모임을 안나가든, 딱부러지게 얘기하든. 방법은 많으니까요..

열라빨라쑝쑝

2011.07.04 18:29:05
*.236.150.138

의외로 한 두어번 관계 맺고나면

속궁합이 서로 안맞아서 자연스레 멀어질 수도 있어요.

반대인 경우도 있겠지만..ㅎㅎ

암튼 아예 시작도 안했으면 모를까...진도나갔으면 끝짱을 봐야 죽이되든 밥이되든 하겠죠.ㅎㅎ

아오

2011.07.04 19:18:22
*.117.158.254

아 정말 토나오네요

글쓴분 여친이 다른어린남자랑 이런일을

게시판에 쓰고 자문을 구하면 참 좋겠네요? 그죠?

드리프트턴

2011.07.04 19:31:56
*.142.242.17

뭐 다른님들이 댓글을 넘 많이 달아주셔서 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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