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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5 꼬맹이 그녀 22입니다.
전 이미 여친님이 있구요..
어쩌다 꼬맹이랑 엮였습니다.. 규모가 큰 모임에서여기저기 다니가가 그녀석 모인데에서 뻐꾸기좀 날려줬더니..
어쩌다 어쩌다.. 연락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토요일날 카톡하다가 전화하다 보고싶다고 성화를 부리더군요
그래서 여친님 몰래 밤에 만나러 갔습니다.. 비오더군요
문득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머하고 있지?
어찌됐든 만나서 맥주한잔하고 드라이브 하다가
분위기에 이끌려... 키.. 와 약간의 애..를 하고 말았네요..
그러고 나서 더 가면 사고칠거 같아(엮인사람이 있어서..) 집에 데려다 주고 왔죠
근데 어제 일요일날
아침부터 보고싶다고 문자와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 보러 오라고 기다린다고..
전 사정상 못가겠다고 했죠.. 근데 그 이후부터 막무가내네요..
여친있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아 잘못건드린건지 ㅠㅠ 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가장 궁금해하실.. 꼬맹이 외모는... 아주 이쁘고 잘빠졌습니다..
방금 여친이랑 통화했는데
진짜 미안해 죽을거 같네요..
적당히 선긋고 정리할수 없을까요?
고견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