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사실 요즘 결혼 전에 애인과 관계를 가진거나 결혼 후에 남편과 관계를 가진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혼인 신고를 안했다면 법적으로 그냥 처녀인거죠..

이제는 너무나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 정답은 없으니, 님이 결정하시면 되죠..

다만 왜 이혼을 했는지는 좀 알아보셔야할 듯 하네요..

정말 이여자 아니면 안되겠다라면 돌싱인들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제 친구도 결혼 일주일 전에 여친이 자기 한번 결혼했었다고 고백을 했는데, 그냥 결혼하더군요..

물론 부모님께는 비밀이죠..지금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결혼한지 10년 정도 된듯 하네요..

좋은 결론 내시길...

뭐.. 딸린 애만 없으면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가그상황이되면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지금생각하기엔 이해할수잇다고 봅니다..

이혼경험이있는사람은..

뭔가문제가있는거죠..

잘생각해보시고결정하셔야할듯합니다..

혼자서만판단하지마시고..

지인들도좀보여줘보구..

시간을두고.. 지켜보시구결정을해야할듯합니다..

동양과 서양의 정서인가요..

서양에서는 오히려 이혼녀가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실패를 경험해서 다시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나.. 뭐라나? (믿거나 말거나 통신)

동양(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요.. 한번 실패한 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라고..

요즘은 예전보단 많이 너그러워진듯 하긴 합니다.. ^^ 

어쨋든...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다 보여집니다..

제친구도 이런 경험 있는데 아주 잘 사는 친구 있습니다.. 

저도 썸씽이 있을랑 말랑했던 연상녀분이

나중에 알고 보니 돌씽에 애가 둘이더군요

그것도 결혼을 빨리 해서

애가 초등학생;;;;;;;;;;

그 당시에는 상관없을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교제는 없었구

지나고보니..만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사람이 우선 아닌가요 ?

질문자 분이 어떤 생각으로 물으신지 대충 감이 오는데.. 그냥 어설픈 맘이면.. 그냥 놔주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보인다면, 돌싱이던, 처녀던 뭐가 문제일지..

객관적으로는 아무래도 아픔의 경험이 있다던지 잴 수 있겠지만, 일단 질문자님이 객관적인 물음을 하신다는 것 자체가

그 만남은 좋지 않은 결과를 안고 있지 않을까란 주제넘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질문자님이 내용 속에 여자분이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알 수는 없지만 상대방 남자분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다를거라서..

이런 질문 보다는 그 상대방 분이 어떤 분인지 먼저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사랑으로 극복할수있습니다..

당신이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냐가...시대를 초월하는거같아요...

근데 현실은...애가 있냐 없냐..죠..

사랑에 빠졌다는 말이 연애중이란건가요?

사실을 첨부터 알았다면 몰라도

연애중에 알게된다면

그동안 속여왔단 사실에 관계유지가 힘들것 같네요.

애만없으면뭐...사랑하는게 죄는아니죠..

애만없으면 뭐(2)

근데, 만약 결혼하신다면 어른들은 어떻게 설득 하실건가요?

그리고, 어떤 사유로 이혼을 했는지도 알아봐야 할 듯.. 전 남편 문제라면 상관 없겠지만,

이혼 귀책사유가 여자에게 있다면.....

어차피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맘 가는대로 하세요. ^^;;

행복해도 본인 몫, 불행해도 본인 몫 ^^

아이만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