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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 입는 여성분들....

 

짧은 치마 입고 활동에 제약 받으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군요.

 

 

오늘 조금 길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는데

 

저 위에서 어떤 여성분이 내려 오네요.

 

 

엥? 빤스를 봤습니다.

 

의도 했다면 의도 한거고 우연히 본거라면 우연히 본건데..

 

저는 위를 쳐다보 있었고... 그 여성은 매우 짧은 치마를 입었으니... 살짝 보였습니다. ㅡ ㅡ;;;

 

 

사람의 표정은 많은것을 알게 합니다..

 

그 여자는 제 표정을 보고 "아... 이쉥키가 내 빤스를 봤구나..."

 

저는 그 여자 표정을 보고 "아... 내가 빤스 봤다는걸 느꼈구나..."

 

 

매우 불쾌한 표정을 하더군요... 순간 지갑으로 치마를 누르면서 제자리에 서 있네요..

 

저 역시 매우 불쾌하더군요... 내가 그깟 노란 빤스 보려고 무슨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봤어도 별로 감흥도 없는 것을...

 

 

왜 본인이 자발적으로 입어놓고, 나를 불쾌하게 쳐다보는 건지....

 

그냥 입지 마시던가..... 쿨해 지시던가... 여성 전용 계단을 만드시던가..

 

 

나도 내 빤스 보여주고.... 쌤쌤이라고 외칠걸 그랬나......

 

 

 

엮인글 :

지니

2011.06.01 11:41:29
*.94.41.89

안이뻤군요;;; ㅋㅋ

흡!

2011.06.01 11:54:52
*.15.6.249

이쁘던 안이쁘던.... 그깟거 별관심 없어요...ㅎㅎ

s(불사조)z

2011.06.02 09:18:07
*.160.98.200

사실은 뜨끔뜨끔 하시면서 *^^*

Tiger 張君™

2011.06.01 11:45:47
*.243.13.160

졸지에 변태가 된 X같은 기분을 느끼셨군요?

흡!

2011.06.01 11:55:50
*.15.6.249

여자 눈빛이 이런 변태쉐끼... 이런 눈빛... ㅎㅎㅎ 완전 짜증나더군요...

김대리.

2011.06.01 11:45:58
*.70.132.246

원래 노란개 아니어서 그런걸지도..

흡!

2011.06.01 11:56:21
*.15.6.249

ㅋㅋ 그런건가요....ㅋ

열라빨라쑝쑝

2011.06.01 13:04:52
*.21.164.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LAP

2011.06.01 11:47:56
*.136.171.130

그런경우 정말 그 드러운 기분이란..
누가 그거 보고싶다나?

흡!

2011.06.01 11:57:17
*.15.6.249

그러니까요....ㅎㅎ 누가 보고 싶다나..ㅎㅎ

Mighty

2011.06.01 11:53:04
*.94.41.89

저도 그 기분 느껴본 적 있어요...

여자들은 모르죠... 남자가 더 기분 나쁠 수 있다는 걸... ㅡ.ㅡ

흡!

2011.06.01 11:59:26
*.15.6.249

ㅎㅎ 아무 생각없이 내갈길 가는 건데... 자기 혼자 은폐 엄폐 하고 있는거 보면... ㅎㅎㅎ

우투덜좌짜증

2011.06.01 11:54:37
*.111.135.254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Move&document_srl=7234232

추천합니다...

흡!

2011.06.01 12:01:58
*.15.6.249

ㅋㅋ 그 여자 하나 사줘야 겠네요...

트루라잎

2011.06.01 11:59:58
*.123.91.56

더짜증나는 표정 지으시지 그러셨어요! (니팬티절대안보고 싶으니까 걱정마 내가 오히려 기분나빠)
이런표정을...선사해주시지요

흡!

2011.06.01 12:03:38
*.15.6.249

그러게요...아쉽..ㅎㅎ 다음에 또 빤스 보게 되면 그렇게 해볼께요... 응?

막시무쓰

2011.06.01 12:09:43
*.72.215.65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Move&document_srl=7234232

흡!

2011.06.01 12:11:47
*.15.6.249

ㅎㅎ 요거 추천 많이 들어오네요...

열라빨라쑝쑝

2011.06.01 13:05:51
*.21.164.202

진짜 저럴때 엄청 짜증난다는 걸 여성분들은 아실런지 ㅋㅋ

버크셔

2011.06.01 13:49:30
*.72.221.175

상상만해도ㅠㅜ ㅈㅁㅁ;;;

삐데자

2011.06.01 15:10:49
*.202.5.106

전 그냥 표정 무시하고 계속 그곳을 보겠습니다...ㅋ

스노드라곤

2011.06.01 16:18:03
*.212.3.127

센스있게 미리 가방으로 가리면서 내려오든가...

자몽에이드

2011.06.01 16:48:43
*.76.214.215

저도 같은 여자지만 민망할때 있어요..

여자분들 치마길이도 좀 애지간한걸 입었음 좋겠네요..

ㅇㅇ

2011.06.01 17:06:32
*.246.69.143

세상에 여자들만 있다면 애초에 치마길이가 요즘처럼 그렇게 짧아졌을까요?



몸도 착한 여인네가 지치고 힘든일상에서 삶의 활력소가 될 작은 선물을 주는거라 생각하고 보라는거 걍 봅시다 ㅎㅎㅎ

그런데 여자분들도 좀 인상은 찡그리지 마셨으면...
그렇게 입고서 괜히 남자를 죄책감들게 만들지 말란얘깁니다ㅠ

드리프트턴

2011.06.01 21:35:01
*.88.163.39

그래서 김태원씨 박상민씨 가 선글라스를 실내에서도 쓰고 있는거죠.

선글라스 추천!!! 자매품 고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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