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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술 못먹는 사람 억지로 술 권하는 사람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한두잔만 먹으면 얼굴 빨개지면서 술이 안받는 사람이나 일이있거나 차로 장거리 가야 해서 못마시는 사람이 있는데요

옆에 앉아서 마실때 까지 갈구네요

술안마셔도 분위기 맞춰가면서 재밌게 이끌수 있는 데 말이죠

 

2.술한잔 들어가면 남의 얘기 안듣고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

그런사람 앞이나 옆에 앉으면 진짜 죽을 맛입니다

계속 그얘기 들어야 하기때문에 다른 사람이랑은 말한마디 못하죠

행여나 한마디 할려고 하면 중간에서 끊어버리고 자기말만 하죠

이런사람의 특징은 했던얘기 또 하고 했던얘기 또하고....

 

3.옆에사람 때리는 사람

특히 여성직원이 많은데요 옆에 앉으면 이야기 하면서 때리고 웃으면서 때리고...별로 아프진 않지만 어쩔때 쎄게 때리면 아프기도 합니다 또 이건 애교로 넘어가더라도 술취해서 옆에사람한테 괜히 툭툭치면서 폭력 휘두르는 남직원도 있죠

 

4.옆테이블에 시비거는 사람

옆테이블에서 조금만 큰소리 나도 가서 시비납니다 말리러 다니느라 바쁘죠

 

5.열씨미 고기만 굽는 사람

딴거 안하고 오로지 고기만 굽다가 집에 갑니다

항상 이사람에게 가위와 집게를 주죠 ㅎㅎㅎ

 

6.테이블 탁탁 치는 사람

술이 어느정도 취하면 테이블을 쿵쿵 치면서 말하죠

세게 치면 소주잔 떨어져서 깨집니다.

 

7.2차로 죽어도 노래방 가야겠다는 사람

회식의 끝은 노래방으로 끝내야 하는 사람 꼭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정작 노래방 가면 노래는 안하고 아가씨 불러 놀기 바쁘죠..

 

직장 6년차... 이제 어느정도 회식때 진상 피하는 방법 술안먹는 비법 2차안가고 빠져나오는 비법 술 많이 먹어도 안취하는 방법 등등을 터득해 가네요 ㅎㅎㅎ

 

 

엮인글 :

엘리사 :D

2011.05.16 13:16:22
*.38.32.13

너무 일반적이라 공감이 별로 안되요 ㅜㅜ

슭훗

2011.05.16 13:17:33
*.70.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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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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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8. 술먹다가 어느순간 벽에 머리대고 자는 사람

-> 저요.

안녕하세요( ^ ^)/

2011.05.16 13:24:36
*.94.41.89

2번이 제일 싫어요

보린

2011.05.16 13:38:38
*.96.234.130

5번 + a 저요...

손에 가위와 집게가 항상 존재하지만 그 와중에도

다 줏어먹고 술 다 먹고..;;

Dave™

2011.05.16 13:55:00
*.232.139.162

전 1번 좀 무식해 보임...술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몇있죠...ㅋㅋ

Nanashi

2011.05.16 13:59:04
*.94.41.89

4번 대착없죠~~잉 ^^

같은 테이블 사람한테 시비거는게 차라니 나음.

안씻으면지상열

2011.05.16 14:10:02
*.144.219.204

9번..술먹으면 옆에사람 때리는 여자사람옆에 꼭 붙어있는 사람

여자사람이 때릴때 제가 맞고자 하는 부위에 맞을 수 있도록

살짝살짝 하체방향을 돌려주곤 합니다

아읭~

음....

ㅎㅎ

2011.05.16 14:13:47
*.209.44.26

6년차라면 아직한참한참 멀었넹ㅛ
임원 간부의터치가 없는거보면은
나중엔 동료야뭐 그냥그렇다고해서 넘어가면되는데
임원 간부는 어쩔수없이 맞춰가야하는. 음

ㄱㄱ

2011.05.16 14:14:46
*.94.41.89

저도 굽는 스탈인데..

나름 고기좀 먹어본 사람이 잘 굽는다는 지론이 있는지라...

자를때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게 잘르고,,,안타게 굽고,,

실수로 탄 부분은 수술 들어가서 도려내고,,,


젓가락 안쓰고 집게로 바로 집어 먹고,,ㅋㅋ

갠찬쵸~~

아산코만도

2011.05.16 14:16:29
*.58.115.186

1번도 그렇지만 2번 참 골치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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