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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점심식사 중...
한 직원 왈 :
" 내가 신혼때 와이프랑 처가댁에를 가는데 고속버스 타고 가는길인데,, 너~~무 먼거야..
그래서 갑자기 짜증이 나길래.. 짐 싸들고 온거 터미널 바닥에 다 던지고... 니네집 안가!!!
이러고 그냥 집에 왔어.. 그 후부터는 처가집에 가자는 소리를 안해.. 아주 내가 못하게 만들어놨지!! "
그 이야기를 들은 직원 왈...
" 우와,,, 멋지신데요?! 저희 와이프는 돈이랍시고 꼴랑 몇십만원 벌러 다닌다고... 아침에 신랑 출근하는데
입벌리고 자고 있던데... 어찌나 그게 꼴보기 싫던지... "
저런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자랑처럼 떠벌리는 주변 직원들......
뭣하러 결혼을 한건지...
봄이라 결혼하는 사람도 많고...
싱숭생숭하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은 현금입니다.
당장 할것도 아니지만;;;;;;;;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