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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대학 졸업하면서 구직활동 중입니다. 그 녀석말로는 2500이 하한선이라고 하더군요
뭐 그 돈이 큰 돈은 아니지만 대기업을 제외한다면 초봉 2500이 하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더군요
저 역시 처음 사회생활 시작했을 땐 제 손에 100만원 떨어지는 것에도 감동받곤 했으니까요. 물론 세월이 흘렀지만...그 세월만큼 월급이 오르는 건 아니니까요
물론 대부분 대기업이나 못해도 대기업가까이 있는 중견기업을 노리니까 그런거지만..
후배에게 그 돈이 적은 돈이 아니다. 세상물정을 니가 아직 몰라서 그래라고 해줬는데..틀린 걸까요.
대한민국에서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과연 몇%일까요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 보는 사람들이 그들 위주라 그런지도 모르지만.....대학졸업생의 현실관이 그 정도라는 것이 조금 의외였습니다.
아님 제가 현실을 모르는 것일지도요.
그나저나 용도 아닌데 제 입과 코에선 열이....ㅠ.ㅠ 이거 계란반숙도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는 많고 적음을 떠나서.. 순수 돈으로만 보자면..
사실.. 집안 도움없을때.. 연봉 초임 2500이면.. 세후..대충 180정도 받나요?
빠듯하게 살아서 150저축한다고 해도.. 1년이면 1800만원 모으죠..
실제 150저축도 힘들죠.. 더군다나 차있으면.. 차없이 다녀야 그나마..
하고싶은 취미생활도 힘들고요..보드포함.
5년모아도 채 1억이 안됩니다. 29세에 시작해도.. 33세에 1억도 안됨..
사실 실제 살아보면 차사고.. 7-8천 모을라나요..
결혼은? 읭?
저도 처음 초봉 2000인데 다녔고.. 사실 2000안되는데 요즘도 많습니다.
다만.. 그정도.. 집안도움없인 결혼도 거~의 힘들다능..ㅜㅜ;
요즘 배우자 찾으면서 절실하게 느끼네요.. 결국은 돈..
사실.. 집안 도움없을때.. 연봉 초임 2500이면.. 세후..대충 180정도 받나요?
빠듯하게 살아서 150저축한다고 해도.. 1년이면 1800만원 모으죠..
실제 150저축도 힘들죠.. 더군다나 차있으면.. 차없이 다녀야 그나마..
하고싶은 취미생활도 힘들고요..보드포함.
5년모아도 채 1억이 안됩니다. 29세에 시작해도.. 33세에 1억도 안됨..
사실 실제 살아보면 차사고.. 7-8천 모을라나요..
결혼은? 읭?
저도 처음 초봉 2000인데 다녔고.. 사실 2000안되는데 요즘도 많습니다.
다만.. 그정도.. 집안도움없인 결혼도 거~의 힘들다능..ㅜㅜ;
요즘 배우자 찾으면서 절실하게 느끼네요.. 결국은 돈..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추려진 인원들의 이력서를 훑어 봤는데,
희망 연봉란에 3,500만원...
참.. 안타깝더군요;
무튼. 그 인원이 면접까지 올라와 면접때 물어봤습니다.
연봉 3.5백만원이라는 돈이 작은 돈은 아니고, 업계에서 초임을 그 정도 대우해 주는 곳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회사를 위해 그 만한 값어치가 있냐고 물으니...
횡설수설;; ㅠ
떨어뜨렸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