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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10년 전에 사준 지갑이 너덜너덜 해졌네요..
앞으로도 충분히 더 쓸수 있을거 같은데.. 와이프가 바꾸라고 성화네요...
어디갈때 창피하다고.... ㅠ.ㅜ
그래서 지갑이 뭐가 있나.... 알아보니...
허... 제가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능......
어디서 보니 20대는 폴스미스.... 20대 후반 정도는 발리... 30대는 구찌.. 몽블랑... 루이뷔똥.. 그외 초고가 브랜드...
가격대는 가볍게 30만원 언저리에서 출발.....
근데 다들 이렇게 말하는거 보니.... 진짜 다들 이렇게 쓰시나 봅니다...
안경도 보니... 다들 처음 보는 고가 브랜드를 쓰시더군요.... 전 그냥 안경점에 있는 얼굴에 잘 맞는 안경... ㅡ ㅡ;;;
음.... 지갑 하나 사려다가... 모피어스가 준 파란 알약을 먹은 듯한 기분이네요...ㅎㅎㅎ
맘에 쏙드는것 아님 쳐다보도 않습니닷;
좀전에 먹은 소염제에 파란 알약이 들어있었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