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아니면... 대회 나갈거 아니면 싼 왁스 사셔서 자주 해주시는거 추천입니다.

비싼거 했다고 오래간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일반인에게 있어서 가격차이만큼의 활주성 향상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비싼게 왁스가 잘먹기는 하던대요, 젤 싼거 쓰세요..

정확히는 눈온도에 따라 달리 써야 하지만

우리는 100분에1초, 1000분에1초를 다투는 전문선수가 아니잖아요

177,183짜리 보드가 2개나 있다보니 그것도 은근히 부담되더라구요 

옥션인지 G마켓인지 암튼 젤루 싼거 사서 자주해줍니다 ^ ^;;

* 비싼왁스가 왁스도 잘 침투되고 활주력이 좋긴하더군요 (차 엔진오일로 따지면 100% 합성유, 순정유 느낌?)

어이쿠 글쓰는 와중에 NHK에서 지진속보 뜨네요  

왁스는 위에 K.다나님 전문이요~~~

핫왁스 중 비싼거 쓰고 싶으시면 Tex Wax 사셔서 기존에 입혀진 왁스는 다리미로 녹여서 제거하시고 Tex Sheet에 입혀서 왁싱하세요. 베이스 표면 위로 두껍게 발라지지 않으니까 스크래핑 없이 솔질만 할만큼 입혀지니까 아껴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회나가실거 아니면 이런거 필요없죠.

비싸다고 비싼 만큼 지속효과가 좋은건 아니거든요. 활주성이 좋아지는거죠.

그렇다고 약품가게에서 파는 순수 파라핀은 사지마세요.

1kg에 5000원 인가? 상당히 싸긴한데, 지속성이 거의 없습니다.

엄청 물러서 왁싱하고 하루이틀 타면 엣지부근은 다 날라가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