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시작 ~ 20:50.

 

*. 날씨.

기온 점진적으로 내려감. 블루에서 시작한지라 첫 온도는 모르겠고... 9시 -4도.

 

*. 설질.

한마디로 강설. 빙판은 아니나, 너무 큰 기대를 했는지... ㅠ.ㅠ

땡보딩 블루 좋~습니다. 실버는 그 보다 조금 안 좋고...

오렌지 전체적으로 감사감사 하는 상태 유지.

 

*. 인파.

정말로 감사~ 합니다. 19시 이후 오렌지에 대기줄 비슷한거 약간. 블루는 없슴.

 

 

*. 기타.

-. 잡설.

 

"지산" 이라 외쳐 본다.

 

"제설의 전설 지산" 이라 불러 본다.

 

어느 시인의 말 처럼, 내가 이름을 부르기 전

 

지산 너는 나에게 큰 의미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지산"은 내게 다가와 하나의 의미가 되었다.

 

지산아, 이제 다시 "제설의 전설" 이 되어 다오.

 

나에게 다가와 큰 의미가 되어 다오~.

 

나 또한 너에게 잊혀지지 않을 의미이고 싶다.

 

 

-. 사족.

자꾸 제설 어쩌구 떠들다가... 불량 고객 리스트에 오를지도... ㅋ

다음 시즌 제가 지산을 다니지 못하더라도...

찌아아 님, 지산을 잘 지켜 주세연~ ^^

~~~~~~~~~~~~~~~~~~~~~~~~~~~~~~~~~~~~~~~~~~~~~~~~~~~~~~~~

나중에 추가. (지산 매니아 번개 ~ 23:00)

 

*. -4도로 계속 유지.

*. 다소 딱딱한 설질.

*. 거의 무사통과 대기줄.

 

지산에 감사 합니다. (__)

 

엮인글 :

☆Tony

2011.03.02 21:55:20
*.219.150.106

보당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어깨때문에 시즌 접었습니다.  심한건 아닌데  다친데 또 다치면  더 오래간다는 의사(친구)말에 .........   지즌끝나면 한번 뵈요.

마이

2011.03.02 22:24:07
*.130.1.167

헉!토니님 다치셨어요?

두 번 밖에 못봤는데...

치료 잘 받으시고 비시즌 번개 한 번 해요..

더기

2011.03.03 07:36:45
*.120.23.237

토니님~~ 몸조리 잘하세요 ㅜㅜ

하야부사(지산매니아)

2011.03.03 08:44:27
*.221.114.237

쾌차하세요..부상소식보면 남일같지않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엥

2011.03.03 08:47:41
*.181.253.20

헉~ 다치신 줄 몰랐어요.~ 요양 잘 하시고,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덜 잊혀진

2011.03.03 12:24:45
*.166.177.117

에궁... 빠른 쾌차 기원합니다.

땡보딩에, "잡지도 잡히지도 않는" 좋은 사이였는데... ^^

아싸아~~

2011.03.02 22:12:19
*.234.198.31

덜님!!!
지산매냐 모든분들이
제설을 외친다면
불량고객 리스트에 오르는일은 없겠지여.
제설!!!
제설!!!
제설!!!

덜 잊혀진

2011.03.03 12:37:27
*.166.177.117

제 마음을 아시는 군요.ㅋ

보드 실력보다, 대중 선동 능력이...;;;

마이

2011.03.02 22:25:08
*.130.1.167

제설~~~~~~~~~~~~~~~~~~~~~~~~~~~~~~~~~~~~~~~~~~~~~~~~~~~~~~~~~~~~~~!!!!!!!!!!!!!!!!!!!!!!!!!!!!!!!!!!!!!

덜 잊혀진

2011.03.03 12:38:56
*.166.177.117

지원 사격 감사요~ (__)

하야부사

2011.03.02 22:25:47
*.226.203.34

경기권에서는 지산만큼 설질에 신경쓰는곳도 없죠^^제가 지산을 선택하는 이유 그건 바로 제설~~~글처럼 지산을 방운하는 모든 보더.스키어에 아름다운기억으로 남는 지산이었으면 합니다^^제차엔 사실 아이러브 지산이란 엠블렘이 붙어있답니다 ㅋ

니에베(nieve)

2011.03.02 22:39:22
*.142.217.231

자작 엠블럼이신가요??

혹시 스티커이고 여분 있으시면 분양 좀 ......  굽신굽신.

하야부사(지산매니아)

2011.03.03 08:43:29
*.221.114.237

자작은 아니구요 자동차 악세사리 파는곳에서 이니셜 모아서 산겁니다^^ 주로 연인사이에 차 트렁크에 많이들 붙이고 다니시는 그런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이구요 ~

어엥

2011.03.03 09:01:12
*.181.253.20

어제 뵙자마자 강습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힘드신데 시범도 많이 보여 주시고.~

토찍고 - 어깨 들면서 돌리면서 점프 - 다리 접고 - 다리펴고 - 토랜딩 맞나요?

생각만큼 몸이 안따라 주네요.~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

덜 잊혀진

2011.03.03 12:41:21
*.166.177.117

닉네임에 "지산매니아" 붙이실만 하다는... ^^

Js.써니

2011.03.02 23:56:46
*.195.145.141

후기 올릴려고 했는데 벌써 올리셨네요ㅎㅎ

 

오늘야간엔 늦게들어가고 중간에 차키도 잃어버려서 찾느라 몇번 못탔지만..

 

폐장일이 다가오는데도 제설도 해주시고.. 나름 신경써주셔서 감사한 지산이네요..

 

아쉬운건 뉴...오렌지 를 열어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ㅠㅠ 내일은... 열어주실라나....

 

벙개도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역시 마을회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p.s 저 트릭영상찍은거 올렸어요.. 보시고 추천과함께ㅋㅋ;;; 응원의 뎃글 부탁드립니다._ _)

더기

2011.03.03 07:43:59
*.120.23.237

ㅋㅋㅋ 영상 질 봤어요 형님
댓글은 곧 올리겠습니당~~

덜 잊혀진

2011.03.03 12:45:23
*.166.177.117

9시에 번개 모일 때 몇자~ 적고...

11시 마감한 뒤 슬쩍 추가하고~ ^^

수림아빠

2011.03.03 00:00:18
*.168.210.19

역시 고수님 이시군요... 전 오렌지는 감사감사 까지는 아니라서 걍 구피만 연습했죠... ^^ 낼 뵐께요...

더기

2011.03.03 07:46:37
*.120.23.237

조언해주신거 감사합니다
벙개 끝나고 계속 라이딩 연습만 ㅋㅋㅋ

덜 잊혀진

2011.03.03 12:54:03
*.166.177.117

고수라니... 누규? ('' )( '')

댓글 잘못 붙이셨어요, 윗글에 붙이실걸...ㅋ

보노보더

2011.03.03 01:08:25
*.134.207.82

다른것보다도 덜형님이 야간 마무리 타임까지 함께 하셔서 좋았습니다.

간만에 뵌 걍타이탄님도 반가웠고요. ^^;;;

 

오렌지 슬롭에 한 100여 명 탄거 같은 데 그 중에 20~30명이 우리(?) 사람들였다는거.

시즌 말에 다들 새로운 비기 하나씩 연마하느라 불타는 보딩 중이다보니

여기저기서 부상 소식이 전해지는데 시즌 말까지 안전보딩 했으면 합니다.

 

어엥님도 근육부상으로 마이~ 아파해서 영동 세브란스 응급실에 같이 와서 검사 중이네요.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으니 지나친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만....일단 검사 중이니. ^^;;

(검사결과: 쉬면 된다고 했답니다. ㅎㅎ 이번주 원정은 워워~ 하라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ㅎㅎㅎ)

 

같이 하신

덜잊혀진님/수림아빠님/걍타이탄님/무적님/하야부사님/쿠미님/아회재백야님/js.써니님/어엥님/이슬처럼님/

대충남님/배가본드님/마리군님/이건님/더기님/찡아님/은봉님/항정쌀님/낙엽만1년님/온니님/황매룍님/깻잎님/

웨이브대회 여자부 1등님(닉을 몰라요)/오늘 처음뵌 닉 모르는님/그 외 몇몇 분 계시나 닉을 모름....또 누구 빠진 분 있나요? 여기까지가 한계임. ㅋㅋㅋ

 

모두 즐거웠습니다. 고마운 지산에서 마감하는 날까지 같이 즐기시지요.

마이

2011.03.03 01:15:37
*.130.1.167

저 부르셨어요?

10시에 퇴근이지만 조만간 일찍 퇴근해서 야간 한 번 들어갈께요^^

 

응급실까지 갈 정도면 심각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별 큰 부상이 아니길 빕니다.. 

황매룍

2011.03.03 08:03:31
*.244.221.2

휴게소에서 어엥님 얼굴이 또 하얗게 질려 계시던데

큰 부상 아니셨으면 좋겠어요

오랫만에 뵌 하얗게 질린 얼굴 ㅠ_ ㅠ 어우 막 제 엉덩이가 아픈거 같았어요

어엥

2011.03.03 08:51:00
*.181.253.20

아고 어제 넘 감사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니 생각 보다는 좀 덜하네요.~

어젠 넘 아파서 염치고 뭐고 병원부터.... ㅠㅜ

어제 넘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덜 잊혀진

2011.03.03 12:59:52
*.166.177.117

어엥님,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저주 걸은거 절대로 아녀요.

아는 사람은 알지만, 내 저주면...

최소 24주.ㅋ

깻잎한장

2011.03.03 01:20:33
*.103.3.233

차 두고 가셨던데..
말씀하신 그.. 신공??? ㅋㅋㅋ

덜 잊혀진

2011.03.03 13:08:02
*.166.177.117

공중답보 신공은 남들 볼때는 시연하지 않아연~ ㅋ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차 2종 세트 - 보리차 / 자전차.

갖고 싶은 차 3종 세트 - 보리차 / 자전차 / 유모차.

 

(쪽지) 마감뒤에 후기 쓰고 가느라 좀 늦었어요~ ^^

문타이거

2011.03.03 07:45:47
*.26.52.149

여기저기서 부상소식이 들려 안타깝습니다-
ㅠㅠ 안전보딩하세요^^ㅋ

덜 잊혀진

2011.03.03 13:10:06
*.166.177.117

네, 모두모두 안전보딩~.

달호랑이 님은 경미한 부상에 호랑이 연고 바르시나연? ㅋ

하앍~!@

2011.03.03 08:26:08
*.226.205.31

어제 칼 퇴근하고 들어가려했으나애들 몇명에게긁혔었네요 오늘 사실조사후 징계ㅋㅋ에혀 배신감에 잠을못잤네요 ㅜ 하 이런상황에서 여기서 머하는짓ㅋ생생한 헌장상황 감솨ㅋ

덜 잊혀진

2011.03.03 13:13:14
*.166.177.117

감사하다 / 미안하다 / 축하한다.

는, 말보다 물질적 보상으로...ㅋ

쿠미

2011.03.03 08:45:03
*.87.63.230

추천
1
비추천
0

형님 시인이세요? 멋진 시네요~^^ㅎ

덜 잊혀진

2011.03.03 13:20:25
*.166.177.117

지난 겨울에 세상 시인 죄다 얼어 죽었나요... ㅋ

김*수 선생께서 아시면.. 눈물 흘리실 듯..ㅋ

 

웨이브 대회 뒷풀이 때, 얼떨결에 나한테 넘어온 그 "쿠폰" ~!

가심이 콩닥거리고... 머리속으론 저 말을 해야지~ 했던건데..

(잡설 부분의 '지산'을 '닉네임'으로 바꾸면 그날의 고백 대사)

조금 더 기다렸다면, 내 육성으로 감동의 서사시 들었을 뻔~...

 

찡아

2011.03.03 10:08:57
*.95.15.132

아 야미 1층에서 적고 계시던게 이거였군요 ^^

지산 폭풍제설 소문만 들었었는데 역시 >_< !

덜 잊혀진

2011.03.03 13:38:34
*.166.177.117

네. 번개때 잠시 짬을 내어... 사실은 찡아님 마중 나간건데...ㅋ

글 막 써서 등록하고 오탈자 보는데, 찡아님이 나를 부른거에요.

내용이 '이름 부르기의 의미' 였는데 마침 내 이름을 부르시기에

원문 살짝 편집해서, 나도 찌아아 님 이름 넣어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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