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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시작 ~ 20:50.
*. 날씨.
기온 점진적으로 내려감. 블루에서 시작한지라 첫 온도는 모르겠고... 9시 -4도.
*. 설질.
한마디로 강설. 빙판은 아니나, 너무 큰 기대를 했는지... ㅠ.ㅠ
땡보딩 블루 좋~습니다. 실버는 그 보다 조금 안 좋고...
오렌지 전체적으로 감사감사 하는 상태 유지.
*. 인파.
정말로 감사~ 합니다. 19시 이후 오렌지에 대기줄 비슷한거 약간. 블루는 없슴.
*. 기타.
-. 잡설.
"지산" 이라 외쳐 본다.
"제설의 전설 지산" 이라 불러 본다.
어느 시인의 말 처럼, 내가 이름을 부르기 전
지산 너는 나에게 큰 의미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지산"은 내게 다가와 하나의 의미가 되었다.
지산아, 이제 다시 "제설의 전설" 이 되어 다오.
나에게 다가와 큰 의미가 되어 다오~.
나 또한 너에게 잊혀지지 않을 의미이고 싶다.
-. 사족.
자꾸 제설 어쩌구 떠들다가... 불량 고객 리스트에 오를지도... ㅋ
다음 시즌 제가 지산을 다니지 못하더라도...
찌아아 님, 지산을 잘 지켜 주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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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추가. (지산 매니아 번개 ~ 23:00)
*. -4도로 계속 유지.
*. 다소 딱딱한 설질.
*. 거의 무사통과 대기줄.
지산에 감사 합니다. (__)
쾌차하세요..부상소식보면 남일같지않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자작 엠블럼이신가요??
혹시 스티커이고 여분 있으시면 분양 좀 ...... 굽신굽신.
자작은 아니구요 자동차 악세사리 파는곳에서 이니셜 모아서 산겁니다^^ 주로 연인사이에 차 트렁크에 많이들 붙이고 다니시는 그런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이구요 ~
다른것보다도 덜형님이 야간 마무리 타임까지 함께 하셔서 좋았습니다.
간만에 뵌 걍타이탄님도 반가웠고요. ^^;;;
오렌지 슬롭에 한 100여 명 탄거 같은 데 그 중에 20~30명이 우리(?) 사람들였다는거.
시즌 말에 다들 새로운 비기 하나씩 연마하느라 불타는 보딩 중이다보니
여기저기서 부상 소식이 전해지는데 시즌 말까지 안전보딩 했으면 합니다.
어엥님도 근육부상으로 마이~ 아파해서 영동 세브란스 응급실에 같이 와서 검사 중이네요.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으니 지나친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만....일단 검사 중이니. ^^;;
(검사결과: 쉬면 된다고 했답니다. ㅎㅎ 이번주 원정은 워워~ 하라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ㅎㅎㅎ)
같이 하신
덜잊혀진님/수림아빠님/걍타이탄님/무적님/하야부사님/쿠미님/아회재백야님/js.써니님/어엥님/이슬처럼님/
대충남님/배가본드님/마리군님/이건님/더기님/찡아님/은봉님/항정쌀님/낙엽만1년님/온니님/황매룍님/깻잎님/
웨이브대회 여자부 1등님(닉을 몰라요)/오늘 처음뵌 닉 모르는님/그 외 몇몇 분 계시나 닉을 모름....또 누구 빠진 분 있나요? 여기까지가 한계임. ㅋㅋㅋ
모두 즐거웠습니다. 고마운 지산에서 마감하는 날까지 같이 즐기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