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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용평셔틀 기다리는데...차가모잘라서 짐만 4번 실었다 내렸다 한 끝에 출입문보조석에 앉았네요.... 장비땜에 민첩성이 떨어져요ㅜㅡㅜ. 전망이 좋은자리라고 혼자 위로하며..아 근데 허리아프고 다리져려서 잠은 다잤네요... (안늦고 5시40분부터 기다렸는데...). 대신 질주본능패키지를 타사시즌권패키지가격으로... 6천원세이브...ㅜㅡㅜ. 다필요없고 자고싶은데 잠이안와... 아저씨 밟아주세요 빨리도착하고 싶음..ㅜㅡㅜ
엮인글 :

핵폭탄과유도탄

2011.02.19 07:56:29
*.167.112.128

아 그 자리 ㅜㅜ

안타깝습니다..

그 자리 아마 해드레스트 그거 없죠? 

졸지 마세요 머리 뒤로 확 꺾입니다 

일단막어

2011.02.19 08:56:58
*.26.220.50

그자리는 소시적 안내양 자리 입니다....일어서서 멘트좀 날리시죠.

"승객여러분 안냐심까/ 오늘도 저희 버스를 이용해주세서 감솨함니다. 저는 .....입니다  ..목적지까지는 지금부터   ....소요되겠슴니다..  떵이 마려우셔도 배에 힘을 꽉주고 압력을최대한 높여서 건데기를 녹여 가스로 분출시켜주시면 ㄳ하겠슴니다...오늘도 즐거운 여행이되시길 바라면서 이상 ,,,누누구  였슴니다..절대 중간에 서는일이없음을 다시한번 말슴드림니다.감사하므니다...어때요? 

무적골퍼

2011.02.19 09:29:33
*.41.131.144

스쿨버스 타고 다닐때 많이 이용했던 자리였는데..ㅋㅋ 그마저도 여자애들 서 있으면 양보하고 난 서서 갔다는..ㅋㅋ

by_danny

2011.02.19 11:58:42
*.194.81.134

앉아도 앉은거 같지 않은 자리 ㅠㅠ

 

오늘 주말이라 사람이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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