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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휴무날 집에 있을려고 했다가, 먼저 휘팍에 들어가 있던 동호회원들이 눈 좋다고 오라고 난리난리.
카풀 제공 글을 올려 카풀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보내주겠다는 마누라님 동의를 얻은 후, 카풀글 올리자마자 문자 도착.
문자 여러통 주고받고 약속시간/장소 정하는게 귀찮아서 바로 전화했더니 뜻밖에도 여자사람이 전화를 받았음.
가면서 연락드리겠다하고선 바로 출발.
조금지나서 정확한 픽업 위치 물어볼라고 전화했더니 그때부터는 연락두절. 아마도 내 번호 수신거부로 해놓은것 같았음.
남자가 대뜸 전화가 와서 그 분은 좀 당황했었을런지도 모른다는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 그 이후로 두번다시 카풀 안합니다.
그 때 그 번호 헝글에 확 올려버릴려다가 ;;
잊지않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