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이딩 하다 와이프가 잘 내려오는지 확인을 위해
가장자리에서 슬롭을 올려다 볼때가 많습니다.
올려다 보니 남자 보더 하나가 반대편 가장자리에서
제가 있는 곳으로 다가오더군요...
설마.... 여기까지 오겠나 싶어서...
지켜보니... 계속 오네요.... ㅡ ㅡ
결국에는 충돌.....
충돌후 상대방이 연신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데....
번듯한 가정에서 누나 둘에 여동생 하나 있을것 같은
착실한 모범 청년 삘이 옵니다...
갑자기 쿨해지고 싶은...
쿨하게.... 괜찮다고... 다치지 않았냐고... 조심히 타라고...
상황종료 되고 내려와서 보니...
반딩과 데크에 대박 기스.. ㅜ ㅡ
그리고 미어지는 가슴.... ㅜ ㅜ
가식적인 쿨함은 오래 가지 못하네요.... ㅜㅇㅜ
진상부릴걸 그랬나....
다음신청곡은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 띄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