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우에서 다섯시 분딩 셔틀 탔습니다
느낀것은 기사님 좀 천재신듯 ! ㄷ ㄷ
영동이 막히고 춘천-서울간 고속도로도 막혀 양평길로 가신다고 사전에 고지하시더니~
영동 - 홍천 - 양평 - 하남 - 외곽순환으로 운행
서현역 도착 3시간 반 찍으시더군요 ㄷ ㄷ
오시면서 하남 들어가기 전 타 셔틀 기사님과 통화하시던데 셔틀은 아직 여주라고 하시는듯 하던데 ㅋ
홍천 어느휴게소에서 보니 한 6대 정도(짐실선 등)는 같은 길로 이동 했는데
그 셔틀 타신 분들은 일찍 도착~
영동으로 쭈욱~ 가신 분들은 좀 걸리신듯 하고요 ㅎㅎ
중간에 휴게소에서 15분 쉰걸 감안히면 정말 천재신듯! ㅋ
* 역시 셔틀이 진리~
** 휴게소에 들르셨을때 다들 먹거리 사시길래 저도 사고 먹거리 하나 더 사서 기사님께 드렸는데 그 눈길에 수고하시는 기사님께 먹거리 드린 사람은 나 혼자! ㄷ ㄷ
(세상 참 각박하다는 생각이 ㅠㅠ)
헐 ..지터님 착한분이군요.
저도 언제가는 줄서고 싶어요.
그날이 올지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