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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충격이었어요~우리나라 스키장 문화랑 너무 다르더군요.
몇년전 가봤는데... 가끔 생각나요.^^
무슨 달력 사진에서나 봄직한 배경을 끼고 보딩하는 그맛이란..
1시간 인가..곤돌라/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날씨가 비왔다,눈왔다,눈안개, 해나왔다..정말 신기했습니다.
어떤 슬롭은 온통 눈천지라 하얀 사막같은 느낌마저 들었고,. 진정한 파우더가 무엇인지도...
바로 코앞의 지형지물,높낮이가 전혀 구분 되지 않을때는 무슨 4차원 세계같고 묘한느낌과 함께
땅이 올라오는 느낌과 바로 연결되는 역엣지..
대낮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리딩하시던 현지분이..
눈을 감고 타듯이... 마음으로 타야 한다던 말도 잊혀지지 않고요~
슬롭에서 내려오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거기서 처음 접해본 T바도 신기했고.. 가장 재미있고 잊지 못할껀 트리였던듯~~
에효~~ 생활고에 찌들어서 ...언제 또 가볼수 있으려나...
보딩을 그런곳에서 타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비풍초똥팔삼 순으로 내도
쌀땐 싸더라구요...ㅡㅡ;;
글과 상관없는 리플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