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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p3는 코원 -> 아이리버-> 음질의 최고봉이라 하는 인켈 -> 다시 코원 -> 아이팟 + 아이폰 순서로 쓰고 있어요.
3대 지름신이 강림하는 분야인 음질 분야에 빠져버려..
집에 있는 티비에 5.1 다는건 물론이고... DVD 레코더 있는거 갔다 버리고 80년대 전축 하나 업어와서
풀세팅 해놓을 정도로 음질에 미쳐있는 사람인데 ㅠㅠ
밖에 나갈 때도 , 보드 탈 때도 음악 없으면 죽는 저라
음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최근 아이폰으로 갈아타면서 일본에서 아이팟 친구한테 부탁해서 업어왔는데
음질이 왤케 구린가요 ㅠㅠ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음장도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헤드폰이나 이어폰 잠깐 끼고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나름 음질 쪽 스피커라던지 헤드폰 및 이어폰 정보에 대해선 빠삭하다 해도..
이건 기기가 이상한가봐요 ㅠㅠ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팟인데...
전 솔직히 음질로 따지면 국내 업체에 비교도 안될 정도라고 생각하면서
분노게이지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ㅠ_ㅠ
자자. 여기서 설문 들어갑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기 / 이어폰 리플좀 달아주세요 ^^ 짤막한 평가도 ^-^
쪼끔 비싼 축인 소니 이어폰(모델명이 기억이 안나네요.. 리테일 $120) 3년째 씁니다..
그래도 이어폰 덕후 완전체가 되기 전에 보드에 빠져버려 지금은 보드만 사랑하네요.
mp3는 3년 째 코원 D2 16GB 씁니다. 많이 따져보고 샀는데 정말 잘 산 것 같습니다.
음악은 이어폰으로 하루 2~3시간, 스피커로 하루 종일 듣습니다. 잘때도 틀어놓고 잡니다..ㅋㅋ..
헬멧 헤드폰 음질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보드 탈때도 항상 듣고요..
결론은 D2 짱! 코원 짱짱!
현실은 D2가 죽어가고 있슴다.. 데스그립이 생긴건지 기기가 조금만 힘을 가하거나 움직여도 그냥 멈춥니다.. 그래도 여름까지는 쓸 것 같습니다.. ㅠㅠ
글쓰신분은 아이폰 음질을 안좋다고 얘기하시는군요.
이에 반해서
아이폰이나 아이팟이 있는 그대로를 재현해주는거고,다른 휴대기기들이 과장시켜서 들려주는거다...
라는 글도 본 적이 있네요.
본문이나 리플에 나오는것처럼 음질이 아니라 음장의 문제다...라는 글도 본적이 있구요.
(그 리플을 읽을때는 음질과 음장인 이런 차이구나...라는걸 이해히켜줄만한 또다른 리플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 때는 뭔 소린지 알아먹었던거 같거든요.)
여하튼...
아이폰의 음질(음장?)에 대해서 말이 많은건 사실이더군요.
하지만...
저는...잘 못느껴요 ^^;;
게다가 Tom님 말씀과 비슷한 측면으로...
휴대용 기기들은 어짜피 들고다니면서 사용할텐데,
기본적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리의 차폐부터 완벽하지 않은 환경일테니...
(오히려 휴대용 기기에서 외부수리 차폐가 완벽하면 그게 더 문제일테니...ㄷㄷㄷ)
그닥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는 아이폰에 애플인이어 사용중인데 소리가 섬세하고 좋네요~
여기에 폼팁까지 곁들이면 음악속에 파묻히는 느낌이~~^^;
골든이어스 리뷰 참고하세요~^^
전 아이팟과 안드로이드폰을 가지구 있는데요. 둘다 노래 안넣구 댕깁니다. MP3만은 소니 NWZ-A828 3년째 쓰고 있습니다. 이어폰은 오테 13만원짜리 -> 소니 888 -> 지금은 유비쿼인가 2만 5천짜리 ㅋ 유비쿼도 좋습니다. 엠피는 국산은 별로입니다. 코원과 아이리버, 그리고 옛날 아이옵스 3개 써보고 국산 MP3는 접었습니다. 내구성, 소리, 그리고 버그까지 다 별로죠. 이퀄도 안쓰고요. MP3도 직접 인코딩합니다. CD사거나 무손실로 MP3 VBR 192K V2로 인코딩해서 직접 쓰죠. 일단 폰으로 MP3듣느건 불편해요~ 부피도 크고~ 목에 거는 소니 MP3 플레이어가 최고입니다. 참고로 몇년전 소니 NWZ-828이 MP3 평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후속으로 나온 소니 MP3 플레이어 구해보세요.
아이폰은 모르겠고
보통 풍부한 음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이팟에 실망을 많이 하시고요
(아이팟계열이 워낙 노멀하다보니)
오디오는 정말 개인취향이 강하고 생산되는 회사나 국가에 따른 차이도 적잖습니다.
그럼으로 나쁘다라고 하는건 좀 잘못된 표현이고요.
소니 좋아하시는분 계시지만 날카롭고 정교한 사운드를 싫어하는 분들은 일본제품 자체를 안쓰십니다.
그리고 자주 듣는 말이지만 mp3로 음악들으면서 음질을 따지는건 모순된 얘기죠...
정말 음질이 중요하시다면 md나 시디플레이어 들고다니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카세트플레이어도 괜찮고요.ㅋ
알파*f1셋 + 브락*매트릭스3웨이 + 매킨토*앰프로 카오됴 천단위 사용한 1인임다.
아이퐁 + 궁극의귀 트리플파이10 씁니다.
위의 분들이 지적해주셨다시피 아이퐁은 음장효과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니터적 성향이 강합니다.
빵빵 때려주고, 화사하게 착색된 음질이 취향이 맞으시는 분들은 분명히 불만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밋밋하긴하지만 충실하고 고르게 들려주는 아이퐁이 맘에 드네요.
이어폰을 업글하시거나 취향에 맞는걸 찾아보세요.
훨씬 나은 음질을 보여줄겁니다.
아이퐁 번들이어폰도 가격대비 성능은 나름대로 괜찮긴하지만. ㅎㅎ
카오디오에 천단위 발랐던 귀지만;
희안하게 아이폰 음질(이어폰 꼽힌상태)이 좋게 들리는 ...........전 역시 '막 귀' 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