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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 고공점프도 알고 야간강하때 멍텅구리 낙하산 타고..  뭐라 뭐라...

야 무조건 데려와. 흐흐흐


전 약간 삐친 몫소리로 


아빠는 딸 생각은 안하고 군대 이야기 받아줄 사람이면 되는거야 !?


니가 좋다며? 


흥!



울 아버지 군대이야기 너무 좋아함.  -0-  

 

아버지가 나이차를 크게 생각안하는게 5살차이에  중년 노년에 병약하게 살다가 10년 일찍가는것 보단

15살 차이라도 나처럼(아빠처럼) 노년에도 운동하고 건강 튼튼하고 건전하게 사는 남자라면 10년 더 살다가 죽는쪽이 100배 낫다라는 개똥철학이 있더라구요.  아싸.울 서방 담배 안피고 술 거의 안하고 고교때 미국서 육상선수해서 올해 휴먼레이스  10키로 45분에 달림. ㅋㅋ 전 한 시간 15분.  ㅋㅋ 


특히 아버지 겨울에 특종 티브에 나올법하게 냉수 샤워를 하시는데 요거 디게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울 남친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ㅋㅋ

울 아버지 사위조건은 우리딸 행복하게 해줄 사람  + 냉수샤워 + 산악구보능력 + 술 담배 안하고 건전한 삶 +  책임감 +

거짓말 안하는 사람.


이라는 군요.  자칫 이 남자 아니면 저 시집 못 갈수도 있겠네여 -,-+

ㅋㅋㅋㅋㅋㅋ 


글고 어젯글에 댓글단 어제도님  남친이 능력은 무진장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지라

그렇게 크게 돈을 벌지는 못해요.  항상 우울하시겠네여. 닉넴이 맨날 어제 니깐. 전 내일을 보고 사는데. ㅋㅋ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31 09:52:14
*.153.95.195

아 몰라몰라몰라 헤어져~헤어져

시궁창보더

2010.12.31 10:16:50
*.128.71.12

항상 1번에 이글 다는데다가 몰라가 하나 더붙기 시작했네... 왠지 눙물이.....힘내요.....

불꽃싸닥션

2010.12.31 09:53:01
*.138.40.124

결혼하려면 군대를 다시 다녀와야하나...

난 현역인데 왜 유격도 못 해봤지 ㅠㅠ

블랙맘바

2010.12.31 09:54:11
*.98.133.109

태능선수촌 입촌조건이군요!!

moo.

2010.12.31 09:54:18
*.126.245.241

어제도 라는 인간 어제도 사고쳤나?; ;;

...

2010.12.31 10:26:24
*.42.198.220

말하는거나 생각하는거나 어제도 사고친게 아니라 그 짓이 생활인듯

유키쪼꼬

2010.12.31 09:55:24
*.194.25.147

어제 글 보았어요~ 두분 정말 오래오래 행복하셔서 나이차 따위 암것도 아니라는거 꼭 보여주세요!!

꽃마리 

2010.12.31 10:02:32
*.100.228.1

ㄷㄷㄷ 쿠닌 남편급인데여.. ;;

 

여튼 행복하세요~ !! 글에서 행복이 묻어나요. ^^

립스킬

2010.12.31 10:03:13
*.124.233.2

보기 좋아요.. 그리고 희망(?)이라는 것을 얻고 갑니다..........

이바토해

2010.12.31 10:03:17
*.223.7.226

40 이 되야 장가 갈수 있는건가 .. 


5년 남았네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뜨거운수박

2010.12.31 10:19:52
*.216.136.18

아,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나요... ㅜ,.ㅜ
어쨌건, 축하드립니다!!

붉은늑대

2010.12.31 10:30:44
*.87.60.234

우와 30중반에 10킬로 45분이면 굉장하신걸요? ㄷㄷㄷ

 

어제 글 보면서 아버님이 좋게 생각하셔야 할텐데~ 하고 걱정했는데 잘 됐네요 ^^

 

 

글쓰신 분 정말 행복해 보이세요~

 

앞으로도 쭉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더불어 저도 희망이란게 생기네요 - _-;;

 

 

아 나이차이 말구요...^^;;

 

 

냉수샤워 + 산악구보능력 + 술 담배 안하고 건전한 삶 +  책임감 +

거짓말 無

 

 

- _-)v

 

....이제 여친만 생기면 되는거군요 lllorz

 

 

아 근데 냉수샤워...할 수 있지만...넘 빡셔용 ㅠㅠ

붉은늑대

2010.12.31 10:35:58
*.87.60.234

앗 다시보니 40세 ;;; 어지간한 젊은이들 저리가라할 정도로 몸관리 잘하셨나 봅니다 - _-)b

샤방샤방 ㅋㅋ

2010.12.31 10:43:47
*.70.97.123

아 부럽부럽...

경희야~♡

2010.12.31 10:47:47
*.115.223.46

어젠 글만 읽고 리플 못달았는데...

 

정말 추카드립니다.^^

 

앞으로 행복하실 일만 남았네요.

 

큰산넘었으니까 뒤에 있을 작은 산들은 거뜬히~!!!

♡꽃허밍♡

2010.12.31 10:55:17
*.137.237.26

어제 글봤습니다 ㅋㅋㅋ 정말 멋진 남친 두신듯...... 부럽부럽.. 행복하세여~^^!~!

울트라슈퍼최

2010.12.31 10:59:47
*.207.222.130

야간강하와 멍텅구리 낙하산의 추억 돋는 글입니다 ㅋㅋ

아산코만도

2010.12.31 11:19:53
*.123.247.66

헉 50분대도 힘들었는데 어떻게 40분대를;;;;;

Gatsby

2010.12.31 11:57:29
*.45.1.73

헉~~~제 기록이 41분인가 그런데......아버지 대단하시네요......................................

 

그나저나 저도 운동을 참 좋아하는 지라....저도 운동 잘하는 사위두고 싶어할거 같애요...

 

(저도 고딩때 미쿡 촌동네서 취미삼아 육상했다가..........2년 연속 MVP 받고 주 대회까지 나간적 있습니다.) 

말년

2010.12.31 12:33:28
*.226.214.22

전현역인데말입니다..아버님연락처좀.T.T

장센~+_+

2010.12.31 13:55:18
*.116.43.90

이뿐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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