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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분명 휴무인데, 꼬장으로 출근했네요;
원래 지금쯤 슥히장에 도착해 아이 씐나! 하고 있어야 하는데.. ㅠㅠ
오전 근무만 하고 도망갈 요량으로 다 챙겨 왔는데, 내복이랑 양말은 입고 신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입고 출근했습니다.
헐랭한 바지가 아닌, 정장에 내복, 구두에 보드 양말 신으니 기분이 멜랑꼴리 하네요; ㄷㄷ
* 근데 진짜 따숩긴 하네요; ㅋㅋ
오늘 출근 하신분들 모두 같이 힘내시고 ㅠㅠ
2010년 마무리 잘하시고, 돌아오는 새해에는 모두 여친/남친 생기시고 주식/펀드/로또/연봉/수당/건강 등등
대박 터지시길 기원 합니다. !
겨울엔 내복 필수 아닌가요-ㅅ-?
전 겨울 시작되면 내복과 함께인데요... ^^;;
정장에 내복 ㅋㅋ 왠지 귀여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