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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왼쪽 손목보호대 부러졌어요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겠는데..
타다 보니 어느순간 왼쪽 손목보호대가 부러져있더라구요..
보호대 부러진거 보니
아... 이 놈이 내 손목 대신 부러졌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좀 무섭더라구요 ㅋ
싸구려 3종 셋트 보호대 쓰고 있는데.. 무릎하고 엉덩이도 쿠션이 별로 안좋아서 넘어지면 좀 많이 아팠는데..
이참에 좀 튼튼한 놈으로 하나 새로 사야 겠어요
돈없는데.......ㅠㅠㅠ
그래도 몸 다치는거 보다야 싸겠죠..
평일 초 울트라 전투 보딩 (제 기준에서요 ㅋㅋㅋㅋ) 후유증..
진짜 손끝부터.. 발끝까지.. 안아픈데가 없군요...
굳이 아픈곳을 꼽아보자면..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근육 팔 손목 손가락 목
여기까지 근육통이구요..
어제 보드타고 집에 돌아왔는데
멀리서 온 친구 녀석때문에 어쩔수 없이 끌려나간 술자리에서 술을 좀 과하게 먹는 바람에..
숙취에 의한 두통까지 ㄷㄷㄷㄷㄷ
와... 죽겠군요..
목근육 통이 특히 심하네요.. 목이 안돌아가요 ㅋㅋ
왜이렇지... 어제 보드 탈때는 허벅지에 쥐도 나고 제일 힘들었는데..
손목보호대도 처음엔 너무 뻑뻑하니 불편하기만한데 쓰다보니까 없으면 허전한 아이템이더라구요...
자기 실력 과신하지 말고 보호장구는 꼭 착용하고 타는게 중요한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