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만 잘되면 ~ 카빙잘되실텐데-ㅅ-a

카빙하심  더 빠른 속도감을  느끼실수있어여`~ㅎㅎ

낙엽이 진리~

카빙이 별건가요 엣지 세우고 슬립 없으면 카빙인데...

난 왜 그게 그렇게 어려운지 ㅜㅜ

베이스 어디세요~~?

저도 같이 연습좀..ㅡㅡ;;

낙엽이 진리~  * 2

다시 설명해 드릴께요..

1.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시선(필수) 토턴시 고개돌리지말고 그냥 앞만 보기......힐턴시 어깨넘어로만 시선주기

2.업다운??...안해도 카빙됨..

3.무릎 굽히기 필수.....많이 굽히면 데크가 팍 돌아가니 한 20~30도 정도???..무릎각도 주기

4.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는다(하체움직임 절대 하지말것.......) 넘어지든 말든 가만히 있기....얼음땡

5.속도 조금만 낸 정도에서 실시할것...

이상!!!!!!!곤지암초보색히 !!!

카빙하심  더 빠른 속도감을  느끼실수있어여`~ㅎㅎ (2)

이론으로 이해했으니 실전으로 낼연습하러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제 베이스는 에덴이구요 ㅋㅋ 저 신상정보는 이미 .... 아실만한분은 안다고들...(.. ) 넘어질때아는척하기없기 ㅡ.,ㅡ

프로 될거 아님 걍 즐기세욤~

즐기다보면 되지 않겟어요 ;;;;;;;;

누가 될거라고 말좀 ㅠㅠ

카빙의 시작은 보드의 엣지가 설면에 그리는 커다란 원호를 큰 움직임 없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조건.

1. 아이스가 없는 비교적 사람 없는 슬롭일 것.

→ 엣지 콘트롤이 미숙할 시기라 카빙 시 턴이 안되고 사선 직활강이 되기 쉽고 슬롭 중간에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2. 비기너 턴이 어느정도 자연스럽고 여유있을 것.

→ 몸을 기울여 턴을 하는데, 기울이는 정도에 따라 넘어지고 안넘어지고의 차이를 느끼셔야 해요.

느린 속도에서 많이 기울이면 넘어질 것이고 빠른 속도에서는 많이 기울여도 안넘어지겠죠? 이게 어느정도 몸에 익어야 합니다. ^^

여기에 적당한 업다운도 하실 수 있다면 더 좋죠~(앞꿈치, 뒷꿈치 쪽에 걸리는 힘이 생기고 사라지고를 느끼는 겁니다)

3. 무서움을 이겨낼 용기를 갖출 것.

→ 엣지가 그리는 큰 원호를 따라가는 것.....이게 생각보다 무서워요 ㅎㅎㅎ 그러다보니 자꾸 몸이 움직이려고 하죠. 이러면 원을 따라가는 중간에 겁이 나서 몸을 틀어서 턴을 끊게 됩니다 ^^;

이 이후에 업다운, 업/다운언웨이트, 무릎, 어깨, 골반, 발목 등을 추가로 이용하여 턴의 반경과 폭, 속도 등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물론 전 이렇게까지는 못합니다 ;;)

그리고 카빙을 시작하면 초반엔 카빙을 하기 위한 적당한 속도를 찾지 못해 넘어지기 쉬우니 항상 넘어지는 것에 대비하시구요~

머리 한구석에 잊지 않게 잘 정리해놓으면 넘어질 때 조금 더 침착해지고 몸이 반응해 살아나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카빙은 보딩의 목적이나 어떤 도달점이 아니라 즐기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반드시 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

어떤 기술을 위해 기본적인 카빙이 필요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즐겁지 않다면 굳이 인상쓰며 할 필요는 없겠죠? ㅎㅎㅎ

전 저질체력인지라... 다운이 많이 되지 않아요 ㅜㅜ

그래서, 몸을 눕혀줍니다. 효과 좋습니다.

단, 보드타다가 잠들 수 있습니다. 조심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