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릴레이프로는 좀 안맞아서 별로.. (힐루프에 와이어 시스템이 싫어서)
이렇듯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검증된 조합이니 이런 것도 사실 어불성설...
10명 중 7명이 좋아하면 검증? 네. 수긍은 합니다. 근데 만약 내가 나머지 3명이라면??
보드장비처럼 customize 할 수 있는 것도 흔치 않는데 왜 굳이 저렇게 단순하게 '조합'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잘 몰라서 사는거다?? 100만원 이상주고 장비사는데, 한두번 타고 안탈 거 아닌데 발품도 팔고 공부도 하셔야죠. 플렛지는 신어보셨나요?? 편하시던가요?? 프로선수들도 상급, 중급 이런걸 떠나서 자신이 한번 택한 부츠는 여간해선 바꾸지 않습니다. 부츠를 일단 여러종류 신어보고 나한테 편한걸 찾고, 그러면서 다른 브랜드들도 알아가고 자연스럽게 견문도 넓히고, 그러다보면 정말 다양한 선택안들이 보일텐데 말이죠...
위에 나열한 장비들... 전부 살로몬 최상급입니다. 하지만 보드장비가 재미있는 것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는 겁니다. 나한테 편하고 좋아야 좋은 장비니까요.
데크, 바인딩 다 집어치우고 일단 오프라인가서 부츠만 한번 쫙 신어보세요.
플렛지 설명에보면 콤보추천이 치프입니다
릴레이 저도 써봤지만 힐컵이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트릭 회전점프 즉 파이프에 정말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딩위주 라면 치프가 더 좋은선택이 아닐까합니다
장비 비싸고 좋은게 좋은거는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딱맞춘 장비가 더 좋은장비입니다
1부츠-젤먼저 장만할게 부츠라고 생각되네요 발에 딱맞춰야하니까요
브랜드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내발에 편하게 잘맞나가 중요한겁니다
제경우 부츠 고른다고 255-265사이즈 중고 신품 할거없이 몇십컬레는 신어본듯합니다
2.바인딩-부츠랑 최고의 궁합이되는 바인딩이 두번째네요
아무리 좋은 바인딩이라도 내부츠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다면 먼가 아쉽죠
3.데크-자신의성향에 따라 플렉스강도,길이를 정하고
바인딩이랑 최고의궁합이 되는 데크를 선택하는게 마지막 일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데크가 젤 많이 바꾸게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