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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실 홈플러스에선 몇일간 집밖을 못나간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빵과 라면을 여러개 사가는 아주머니들이
계셨습니다.
유리창에 엑스자로 테이핑하는 것도 처음 봤습니다. 요즘 어지간한 건물에 설치하는 강화유리 모두 열처리 하지 않나요?
방송은 어제부터 철야로 쉬지않고 태풍 속보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제 느낌에는 이정도는 돌풍을 동반한 저기압 정도의 수준으로 느껴지거든요.
이번 태풍은 대단한거라고 여전히 방송은 주장하고 있네요.
전 오늘 내내 돌아다니다가 지금 집에 들어왔으므로 누구보다도 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바람의 강도는 돌풍수준입니다. 비를 동반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고요.
국민들 어찌 나오는지 몇몇사람들이 방송을 통해 실험하는것 같아요.
그 행동을 보고 강도의 세기를 체크하는것 같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