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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않는게 좋다는 의견에는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저도 과거에 집착하지 않습니다만
제 주변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친구가 한창 약쟁이(제약영업) 하는 친구였는데 친구의 선배가 결혼할 여자친구를 데려왔었는데
미심쩍은 부분이 좀 있더랍니다. 그래서 뒤를 캤다는데 그 뒷조사를 하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제약영업뛰는 친구는 그 여자분 주민증 알아내서 건강보험관리공단? 인가 거기다 조회해보면
그동안에 진료내역 그런게 뜨는데 산부인과에 어느정도 금액이상 나오면 거의 100%라고 합니다.
그런 의심스러운 산부인과 진료 청구금액이 나와서 추궁해봤다는데 사실대로 실토하더랍니다.
애 3번정도 지웠다고~ 정말 이뻤다는데 눈물을 머금고 헤어졌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남자분 입장에서 여자분 잘 만나야 합니다.
적어도 동거하다 애 몇번 띠고 이런 친구들은 필터링해야 한다는 거죠.
그것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쿨~~ 하다면 정말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쿨한 남자라고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전 제 기준에는 용납이 안되죠. 이상 제 주변에 여자 한 300명 이상 만난 친구의 이야기였
습니다. 다들 조심들 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