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에 늦게 입문해 요즘 헝글 보는 재미에 푹~빠진 늦깍기 보더입니다~
입문도 늦고, 독학에 진도도 잘안나가지만,
이곳에서 이론도 동영상도 보면서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문득문득 좀더 젊은 나이에 일찍
입문했음 지금쯤 날아 다닐텐데하는
아쉬움이 쬐끔 들기도 합니다 ㅎㅎ
근데 사실 젊을땐 보드란것이 대중적
스포츠도 아니였지만, 한두푼으로
시작할 스포츠도 아니였거든요.
장비는 옷 이용료 등등...
근데 요즘 보드장을 가면 화려한 의상과
엄청난 장비를 갖춘 학생들이 엄청 나더하구요.
직장인들이야 할부하던 몇달씩 외상으로 지른다 치지만..
학생들은 다들 알바하시는지??
갈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보드는 도저히 헝글한 취미활동은 아닌것 같네요.
그런데 재미 있다는!!
참 아이러니하네요 ㅠㅠ
보드는 도저히 헝글한 스포츠는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