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이틀동안 용평으로
다녀왔어요 ㅋ 하지만 한낮에도
영하13도...날씨가 너무추워서 ㅎㄷㄷㄷ
곤도라타고 올라가니 오후 두시에도
영하18도 이더군요..거기에 바람까지
엄청나게 불어서 땅에 살포시 내려놓은
데크가 날라갈정도..하지만 역시 설질
좋고 리프트 대기시간 제로에 넓은
슬로프까지..간간히 보이는 꽃보더들
까지 눈팅하니 이건 모 신선이라도 된거
같았어요...ㅋㅋ 오늘 빨강패딩입었던
아가씨 맘에들었음.. 당신 다음에
본다면 그냥보내지 않을테다ㅋ 역시
보딩은 평일보딩이 제맛인거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