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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다른 분들은 아이들 어디서 재우시는지 궁금해서요..
( 요즘엔 옆에 사람이 같이 자야 밤에 잠을 잘 자더라구요 )
범퍼 침대라고 아가였을때부터 쭉 사용햇는데 이게,, 옆에서 꼭 붙어 자려니
저도 그 위에서 자게 되는데... 이거 너무 딱딱해서 너무 너무 허리가 아파요 ㅠ,ㅠ
침대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가...
아이는 잘 자는데 엄마는 아침에 녹초가 되는... 이런 상황이 ㅠ,ㅠ
게다가 요새는 시어머님이 데리고 주무시는데 말씀은 안하셔도 불편하실 게 눈에 보여서..
제가 너무 마음이 불편해서요..
(그런데 범퍼 침대 사용하니 좋긴 해요. 아들이라 이리뒹굴 저리뒹굴하기도 하고..영아 돌연사도 막아주고.. )
이걸 어디다 팔아버리고 다시 잠자리를 마련해야 할 것 같은데.. 어쩌죠..??
침대에서 데리고 자려니 워낙에 잘 굴러다녀서 떨어질까봐 걱정이고...
다른 분들은 아기들 어디서 재우시나요..??
일반 요는 너무 금방 내려 앉는 것 같아서요..
정보 공유 좀 부탁드려요
5개월된 둘째는 그냥 애엄마랑 라텍스침대(매트리스만 깔아서) 자고 있고요
첫째때 생각하면 침대매트리스 주변에서 펜스를 둘러서(격투기 링처럼 ㅋ)
키웠습니다 범퍼침대 써봤는데 일어서기 시작할 무렵 자꾸 링밖으로 나가 떨어져 버려서 ㅋ 별로 던데요
펜스 덕에 또래보다 빨리 일어서고 걸었어요 허구언날 붙잡고 씨름하니...돌잔치날 뛰어다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