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여사님 속출담이 많네요.
아직 목격하지 못한 저로선 더무서운 분이 있다는 바로 택시기사님 ㅠㅠ
신차 뽑은지 100일좀 넘은 아이 룰루랄라 탈때 였죠.
올림픽대로 2차선 운행중 갑작이 3차선
에서 택시님 훅 들어오심 ㅠㅠ
옆에서 밀고 들어오셔서 빼도 박도 못함
신차내차 택시 둘다 후덜덜 나감 ㅠㅠ
완젼 열받아 "아저씨 옆에서 그렇게 들어오심 어떻해요 옆차선 확인도 안하시고!!!"했더니 우리의 시크한 택시기사님
"아니 옆에서 밀고 오면 브레이크를 밣아야지 그냘 진행하니 서로 사고나지"
허덜덜 평소 상납금 머 이런거때문에 오죽해야 택시기사님들도 멍멍이처럼 운전할까 하고 안스러웠는데 당해보니
상종못하겠더군요.
초보 김여사님 보다 무서우건 몸에밴 나쁜 습관이 주는 무대뽀!!!
그런분들 널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