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입고 출근했는데
남친님이 퇴근하고 저희 회사로
영화보자고 왔는데....
제가 바지 입은거보고 한숨쉬더니
영화 다음에 보자고 하네요....
회사근처에서 밥만 먹고 보냈습니다
추웠다고 그러니까. 오늘 영화보기로
한거 아니었냐고...
아 우울함이... 서러워서 버스타고
올동안 잠깐 울었네요
내일 다 잊고 새벽차 타고 스키장이나
가렵니다.....
이 남자의 심리를 모르겠네요
남자 너무 이상하네요.. 왜 그런분과 연애를 하시는지.ㅠㅠ 좋은 남자 정말 아닌것 같아요 헤어지자면 욕을 한다니.. 벗어나세요. 그리고 자존감을 높이세요 님은 충분히 사랑스럽고 존중받아야할 존재예요. 그런 대접을 받고 연애를 하시다니.ㅠㅠ 그 남자의 심리 몰라도 되요 그런 남자 심리를 왜 알려고 하세요. 그냥 버리세요.
저랑 끝내고 싶은거면
얘기하면 되는데. 제쪽에서 끝내자고
그러면 불같이 화를 내요
주위에 이런사람이 한명도 없고
친구한테는 창피해서
말도 못해요.... 그냥. 자주 들어
오는 곳이라... 너무 답답해서
물어보고 싶었어요 ..
남자분들은 이해 하실만한 상황인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