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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요즘 물건을 몇개 팔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너가 좋으신 분들과 거래를 많이 했죠..

 

그런데 간혹 비매너 까지는 아니어도 굳이 메세지를 그렇게 까지 보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몇몇분들을

 

보게 되어 한자 적습니다!!

 

우선 첫메세지가'헝글장터보고 연락드립니다!혹시 00팔렸나요?? 안팔렸으면 구매하고 싶습니다'라는 메세지를 처음 보내게 되기 마련인데..

 

'00팔렸나요? 10만원|(제가올린가격은 15만원)주시면 안될까요?'이렇게 첫문자가 오면 그분하고는 거래 하기 실어집니다!!

 

분명 잘못된 내용은 아니지만 다짜 고짜 '얼마에 주세요'라고 메세지를 받으면 제 기준으로는 그닥 기분이 좋지 않아서

 

팔리지 않았지만 그냥 팔렸다고 하던가 혹은 예약중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전원래 대부분 올린가격보다 1~2만원에서 2~3만정도는 보통 네고 해주는데 매너좋고 그런분들에게만 깍아 드리고 싶더군요..

 

두번째는 현장에서 만났는데... 깍아 달라시는분들!! 참 얼굴 보고 깍아 달라하면 안깍아 줄수도 없고 그냥 보내기도 그렇고..

 

참 애매 합니다!! 얼마전에 자전거를 팔았는데... 분명히 시세보다 30만원 정도 싸게 올려서 현장네고 절대 없다고 말씀드리고

 

거래 하기로 만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깍아 드린가격에서 5만원이나 더 깍아 달라하셔서 그냥 보내 드렸습니다!!ㅋ

 

그런분들 만나면 정말 기운이 쪽 빠집니다!!

 

서로필요에 의해서 중고 물품을 사고 파는것이지만.. 첫메세지 혹은 첫 통화할때 판매자의 입장을 조금만 배려해주신다면..

 

서로서로 기분좋은 거래를 하게 되고 덤으로 네고혹은 사은품이 나갈수있으니까요~ ㅎㅎ

엮인글 :

Viajante

2012.01.08 21:40:09
*.246.69.54

전 반대에요 ㅋㅋㅋ맘으론 굳게 " 깎아달라해야지" 해놓고선
막상얼굴보면 말이 안나와서 황급히 빠빠이 하네요 ㅋㅋ
얼마전에도 그래서 약간 피해봤어욤 .... ㅋㅋㅋㅋ

피바람

2012.01.08 21:42:17
*.234.219.147

저랑비슷하신듯ㅋㅋ

우이씨~

2012.01.08 21:44:30
*.211.204.1

네고는 과감히~ ㅎㅎ

Viajante

2012.01.08 21:58:28
*.246.69.54

고글 거래 하기로 하고 만났는데 황급히 가시길레 "아 내가 좀 늦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렌즈상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안해서 다시 바꾸기도 그래서 걍쓰고 있네여 ㅠㅠㅠ

후우짱

2012.01.08 21:38:57
*.193.93.163

이번에 컴퓨터 부품 몇개 파는데 정말 다 다르더군요. 저는 우선 직거래를 좋아 해서 직거래로만 하는데 아동 복지관인데 택배비 포함 4만원에 안되냐고 문자를 보내시더군요. 근데 제가 43000원에 올린걸 어떻게 4만원으로 그냥 깍고 거기다 택배비까지 물려고 하는지 대단하더군요. 43000원에 6천원 빼면 얼마 남는다고 ㅡㅡ; 램사신다는 분은 정말 전화로 바로 하시더니 선생님이라면서 정말 친절히 말씀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우이씨~

2012.01.08 21:45:00
*.211.204.1

친절하신분들이랑 거래 하면 정말 기분 좋습니다!! 마구 마구 깍아 드리고 싶은 마음이~ ㅎㅎ

조조맹덕

2012.01.08 21:55:08
*.32.154.73

저도 그런 문자는 고히 씹어주심

무이무이

2012.01.08 21:56:20
*.94.0.20

판매자분 중에 은근 웃돈 요구하는 분 본적있어요 -ㅅ-;;
먼저 연락온분 있으면 그분한테 팔면 되는건데
먼저 연락온분 있는데 경매라도 할까요 하시길래,.. 그냥 쌩~

던롭

2012.01.08 21:56:40
*.141.8.185

전 지금 좀 고가 악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진짜 문자로 찔러보는분들 연락 많이오는데 문자로 욕할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절충 어렵다고 이야기하면 비꼬는식으로 답장하는데 그거참;;;

가격안맞으면 안사면되지 왜 남의 물건 비꼬고 난리인지

flash

2012.01.08 22:00:53
*.246.71.12

중고x라가 쩔죠 ㅎㅎ 23만원짜리올렷는데 14만원으로 후려치는 패기 ㅋㅋ

zoqxlsvk

2012.01.08 22:26:30
*.214.40.164

전 귀찮아서 해달라는데로 그냥 싸게;

KIMSSEM

2012.01.08 22:56:58
*.160.37.83

전 제품이 맘에 들면 남들보다 웃돈 주는 스타일;; (호갱님인 거죠;;)
생각해보니 신품을 산 건 보호대 뿐이군요;;
데크세트 두 개 다 중고 =_=;;

차순위예약취소자

2012.01.08 23:42:12
*.68.244.85

이러면 될듯..

현장 네고 요청시 무조건 후순위 예약자에게 넘깁니다. 라는 단서를 다시면 될듯..

현재 성사불발시 거래하겠다는 대기자가 5명인데요.

현장 네고시 무조건 거래 안하고 차순위 대기자와 거래하겠습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만나고요.

네고하실 생각 0.0001%라도 있으면 다음 번 예약자한테 양보해주시죠?

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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