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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장비만 쓰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장비는
11/12 앤썸ss 155 + 11/12 칼리버 바인딩 M + 11/12 말라뮤트 265
이렇게 구입했습니다~
고수님들 질문 세개만 드릴게요~ 알려주세요~
1. 가격이 110 후덜덜 잘 산건가요?
2.그리고 말라부츠 샵에서 실츨 재보니 255 나오고 발볼이 300으로 많이 넓다고 하시면서 265 신으라고 하시더군요~
265 신으니까 길이는 딱 맞는거 같은데 발볼이 넓어서 그런지 새끼발가락이 네번째 속으로 접히고 상당히 빡빡합니다.
샵에서 디피 되있던건 그래도 신다보니 조금 나아지기는 했는데 집에와서 새거 신으니 완전 죽음입니다... 원래 이렇게 딱 맞게 신어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종아리 부분도바지 안넣고도 너무 꽉 조입니다. 여기에 보드복 안감이랑 츄리닝 입고 타서 그것도 속으로 넣으려면 끈 안 조여질거 같아요~ ㅠㅠ 렌탈샵에서는 270 사이즈만 빌려 썼는데요 사이즈 하나 크게 가야하나요? ㅠㅠ 아님 샵에서는 어제 불편하면 시냅스 와이드 265 신으라고 하시던데 그걸로 가야 하나요? 말라랑 비교하면 이부츠 어떤가요?
3. 마직막 질문은 어제 바인딩이랑 셋팅 해주셨는데 마감시간이라 급하게 하셔서 그런지 집에와서 다시 보니 바인딩 나사와 디스크 나사가 완전 뭉게져 있더군요... 그래서 잘 안돌아가는 나사도 있구요... 이거 바인딩 교환해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아니면 나사만 따로 받아야 하는지... 새 제품인데 이렇게 되있으니 무지 속상하네요...ㅠ
써놓고 보니 질문이 너무 기네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 ' ) 스냅스가 아니라 말라신뎅..ㅋㅋ 말라 원래 그렇습니다. 완전 칼발이 아니면 처음에 피 안통해서 계속 벚고 싶다는 생각 드실껍니다. 저도 첨에 정사이즈 샀다가 너무 아파가지고 한치수 큰거루 바꿨습니다. 한치수 커도 타이트 하더군요 발가락은 조금 놀지만. 5번정도는 고생하실껍니다. 그이후에는 말라 평판데로의 기능을 맛보실수 있을껍니다. 그리고 여느 부츠와 다르게 말라는 잘 늘어나지 않습니다. 보딩후 끈만 묶어서 정리해 주시면.
새제품이면 바인딩만 가지고 샵가셔서 새거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새 장비인데 나사 뭉게질 정도로 꽉 조인 이유가 뭔지..ㅋ
가격은 말라가 28정도일테구 바인딩이 32 엔섬이60정도면 괜찮게 사신거 같은데요. ^^부럽담.
시냅스와이드는 안신어봐서 패스
바인딩은 볼트 새로 받으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