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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크 오전 9시경 마운틴 리프트 앞에서 바운드 체크 입은 패거리들 중 여자분 슬롭 하단 리프트 탑승잘 부근에서 담배 피던데 담배 안피는 사람 생각해서 뒷쪽에서 짱박혀서 폈으면....

진짜 담배 피시는 분들 담배 핀다고 뭐라고 하는건 아닌데 적당히 알아서 기초 질서 지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엮인글 :

골베엥이

2011.12.18 17:58:38
*.234.219.117

마쟈요... 비발디도 째즈슬롭 내려오자마자 있는 자판기 앞에서 일행기다리면서 너무 피더라구여...

빵집아들래미

2011.12.18 18:52:14
*.12.30.81

올바르지 않은 장소에서 흡연해달라고 하시는 건 이해합니답만

뒷쪽에서 짱박혀라는 표현은 마치 못할 짓을 남들 몰래 하라는 뜻으로 비춰지는것같아서

영 뒷맛이 개운치가 않네요? 흡연이 죄는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그 분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개기름

2011.12.18 19:10:36
*.210.176.100

아무래도 여자분이 담배물고 그것도 리프트앞에서 피는건
상식적으로 보기 뭐같죠 ;;

허슬두

2011.12.18 20:04:20
*.35.27.206

전 흡연자 입니다만...

요즘 자주 이용 하고 있습니다..


휘팍은.. 아담한.. 흡연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에 앉을 곳도 있구요..


조금 불편한것이..

스케이팅 해서 들어가기가 좀 힘들다는.. 단점은 있지만..


아담한 그 공간에서.. 전 그나마 좀 행복합니다..

흡연자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해요~!

....

2011.12.18 20:05:27
*.36.11.33

현재 길거리및 흡연장소 이외의 장소에서 흡연시 벌금이 부가되는 법안이 추진중인걸로 어제 뉴스에 보고되더군요 피금연자들도 생각하셔서 흡연하셨으면 합니다.

막대기

2011.12.18 20:50:17
*.96.224.180

리플다신분들.. 흡연하지말라고 말만하지말고요!
대책을 세워서 좋게 반대했으면 좋겟어요..
좋아하는걸 본인한테서 뺕어간다구 생각하면 기분이 어떻겟습니까 ??
금연자한테 담배 피라구 하면 좋겟어요 ... ?
흡연자입장으로서 볼때.. 금연자들 이기적인거죠??!
나라에서두 몸에 나쁜거 아는데 왜 판매하겟어요??
연초로 나오는세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차라리 정부를 욕해주세요. 흡연가들 국가에서 안팔면 안필겁니다.. 못피는거겟죠 ㅋ
저희도 진짜 끊고 싶어요.
냄새나구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가구 죽겟습니다.
그런데 이게 마약처럼 .. 끊는것두 잘 안되서 죽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짱박힌다는 표현.. 잘못쓰셨습니다...입장바꺼서 생각해보세요 ^^
님이 피해다니세요 이럼 기분조아요 ?ㅎㅎㅎ

kaien

2011.12.19 13:15:31
*.230.104.21

ㄴ 대책은 '금연'

내가 좋아하는게 남에게 피해로 다가온다면 내가 좋아하는걸 해야겠습니까 안해야겠습니까?

이런거죠.

이게 안좋은 습관이지만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가지 않게 하겠다... 라는게 흡연자로서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필요조건 아닐까요?

-찬바람에 15층 옥상에 올라가서 담배피우는 1인-

안녕하세요( ^ ^)/

2011.12.18 21:27:36
*.94.41.89

본문에 대한 댓글은 아니고... 길거리 및 흡연장소 이외의 장소에서 흡연시 벌금부과가 되는 법안이 추진중이라는 걸 듣고 남기는 글입니다.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경험해봐서 양측의 입장이 다 이해가 갑니다(현재는 비흡연자)

물론 공공의 건강을 위해 피해를 끼칠 수 있는 구간은 비흡연 공간으로 지정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도 요즘 길가다 담배연기를 만나면,

"아 예전에 내가 길거리가며 담배피우면 따라오는 사람은 이런 기분이었나"

싶은 경우가 저에게도 생겼을 만큼 비흡연자의 고충이 이해가 됩니다.

문제는 흡연자들의 고충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측면을 위해 너무 쉽게 무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흡연공간의 지정이나 확충(공식적인시설, 예) KT&G 건물에 가면 실내에 집진시설이 있어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에는 인색하면서 흡연할 공간을 무조건 축소만 한다는 것이죠.

"집에서 피우시던가", "그건 나(비흡연자)는 모르겠고 담배연기 날아오게만 하지마라"

라는 반응으로는 흡연자들의 반발만 살 뿐입니다. 흡연이 건강에 안좋을지언정 흡연자들이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니까요. 정부 측에서도 담배판매를 통해 세수를 확충하는 이상 금연자들의

권리를 챙기는 만큼 흡연자들이 권리(담배를 공식적으로 피울 공간?)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담배를 제조, 판매하며, 흡연공간은 점차 축소되어 간다?

이건 뭔가 앞뒤가 안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점차 금연건물이 늘어만 갈뿐 담배를 피울 수 있는 "흡연장소"는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제가 담배를 피우던 2010년 4월까지는 그랬는데 지금도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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