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둘이 가서 타면서 우와 잘 탄다 고 했던 분들은 모두 헝글 분이셨어요ㅋ
1년차보더인 저로선 뵈니까 완전 부끄러웠어요ㅋ 양지소식을 자주 헝글에 올렸는데 나같은 애송이가...ㅋ
친구가 놀리더군요ㅋ너 이제 사람들 지나면서 널 알고 주시할텐데 못 타서 어쩌냐고ㅋㅋ
모두 복장부터 실력까지 넘 멋지시더군요ㅋ저와 대조적으로ㅋ
부부보더로 보이는 네분도 부러웠고요ㅋ
그리고 갑자기 많은 분들을 봬서 다 기억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네요ㅋ
여하튼 느낀 건...헝글 분들은 모두 잘 타신다는거....ㅋ저빼고ㅡㅜ
반갑기도하면서 왠지 울적해지는 저녁입니다ㅋ 양지 분들 저 보면 "까만별 여전히 못타네ㅋ" 이렇게 비웃으시고 지나가시지마시고 친하게 지내요^^;; ㅋ
저도 알아보고싶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