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했는데
처음보자마자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면서
사진을 잘 못찍는다는둥 그런말을 했어요~
만나기전에는 사진보고 이쁜데 남친 없냐고
물어보기도 했었고
이차저차 생각해보면 내가 예쁘다는 얘기구요~
엘리트에 키도크고 공부잘하게 생긴 남자~
제이상형이 공부잘하게 생긴 남잔데여
첫번째 만나고나서 바로 문자 전화오고
그 뒤로 하루에 한번씩 전화통회하고
전 관심이 있으니 내일출근하더라도
늦은 시간에 잠깐 얼굴 볼수있다 고 생각 했는데
그분은 주중보다는 주말이 좋다고 하시고
최근에 좋아하는 사람없었냐고 물으니까
없었다고 하면서 자기는 사귀기 전에 괜찮은
사람인지 자세히 보는 편이라고 하고
어제두번째 만났는데 맛있는거 해주고 싶다며
집으로 오라고 해서 집에 놀러갔는데
머 커피마시고 같이 윌도하고 진지한 얘기
전혀 없고 그냥 게임만하다 왔습니다
집에도착했을때 잘갔냐고 몇번 문자 주고받고
이웃사촌 이라고 말하시고
그 문자보고 날 친구로 생각하는구나 생각도
들고 근데 통화할때 여자와 남자는 친구가
될수 없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남자 씨크하고 만났을때 이남자가 날
좋아한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어떤 마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