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정장만 입고 다니니, 운동화 신을 일이 거의 없어 몰랐는데, 얼마 전에 봉사활동이 있어 신고나와보니, 운동화 옆이 다 튿어졌더라구요...
다른 운동화들 아부지 다 드려서 신발이라고는 달랑 등산화랑 찢어진 운동화가 전부...
울 마눌님..
하나 사 준다고 하는데...
이번 달은 버티고 다음에 사준다네요...
아들 운동화는 잘 사주면서...ㅠ.ㅠ..
것두 몇 켤레 씩....ㅠ.ㅠ...
돈도 내가 버는데...ㅠ.ㅠ...
갑자기 우울해지는...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보드화가 일상화이고 사무실에선 맨발에 크록스 가끔 운동나갈때만 운종화신고 구두는 특별한 행사때만.. 어릴때 읽은 감색 운동화 한켤래가 갑자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