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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0도
대기시간: 제로
-슬로프 컨디션-(엣지있게 ㅋ;)
(뉴올3회, 블루2회 실버1회 탄후 소감)
날씨가 조금 추워지면서, 지난 수욜 심야타임 전부터 제설을 시작해서 제설했어!!라고 생색을 내는듯 상단에 뽀드득한
설질을 보여줍니다. 전슬로프 모두공통
뉴오랜지는 리프트타고 올라가는 기준 오른쪽 웨이브 하단부터 오랜지상단 삼거리까지 대회준비인지 펜스로 막아놓았습니다.
설질은 1월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1월은 너무좋았던 관계로;;) 좋습니다. 이번주 월화수 언제 그랬냐는듯.
블루도 오른쪽 모글부분 펜스로 막아놓고 모글쪽에 킥도 만들어 놓더군요. 블루도 대회준비인가 싶네요.
설질은 아무래도 블루가 넓다보니 뉴오랜지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습니다. 작은 알갱이들이 툭툭 튀긴하지만요;; ㅎㅎ
실버설질은 아주 찰진 설질은 보여주네요. 점성이 강하다고 표현하는게 적당하다 싶습니다.
자칫 노즈를 심하게 박아넣으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수렁속으로~~~
----이하 잡설-----
지난 수욜 오전부터 심야까지 풀로 시간을 채웠던 여파로 허벅지가 저에게" 너자꾸 이러면 나삐진다" 라고 외쳐서
지금 이렇게 지산 상황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산에 파나틱 인터네셔널 팀 방한으로 시승식및 파크 크리닉이 있어서 신청은 해놨습니다만,
킥은 베이직만뛰는 관계로;; 시승식만 좀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야간까지 쭉 달릴예정 이니 들어오시는분들 함께 하시죠오~~~
흠...오늘은 저두 야간심야 탈꺼 같네영~~^^
파랑님 부러워요~~ 낮보딩의 여유 좔좔~~ 느껴지는 글!!
내 허벅지 이번 시즌엔 단단히 삐쳐서 지금도 뒤돌아 앉아있어요. ㅠ
호랑이 기름 발라줘도 화를 안 플어서 고민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