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1월 2일.
보드타다 역엣지 크리.
덕분에 걷지도 못할만큼 허리가 아팠어요.
덕분에 주위 사람들에게 엄청난 걱정을 끼쳤죠.
'이대로 시즌 접는거 아님?'
'님 시즌방이용을 게스트보다 못하네요'
'성우 심철은 언제 쓰시나요?'
요즘 그래도 보드타는것보다
더 즐겁고 신나고 재밌는 일이 생겼어요.
바로바로 먹는일.
어제 춘천가서 닭갈비 먹고왔어요.
2011.01.10 10:12:49 *.141.102.105
그동안 굶고 사신건가;
2011.01.10 10:25:13 *.8.216.195
그동안은 패스트푸드에 쩔어지냈지요.
2011.01.10 10:12:49 *.169.216.153
날로날로 살찌는 소리가;;; 읭??
2011.01.10 10:35:01 *.8.216.195
이미...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어요 ㅠ
2011.01.10 10:14:08 *.138.40.124
저 빨간게 양념이고 저 검은걸 먹는거져??
2011.01.10 10:42:09 *.8.216.195
검은거 드셨다간 ...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2011.01.10 10:15:24 *.91.129.27
직찍이신가요? 와 작살이다.... 위치좀 알려주세요 음식점.. 춘천가면 이런데 많아요?
2011.01.10 10:48:20 *.8.216.195
춘천에 가면 닭갈비집 정말 많더라구요.
번화가 '명동닭갈비골목' 일반 주택가에도 닭갈비집 주루루룩.
저쪽은 맥반석을 뜨겁게 달궈서 그 위에 구워먹는데
소양댐 가는쪽 '쌈쌈' 이라는 곳입니다.
맛있었어요 +_ +/
2011.01.10 10:16:39 *.118.61.186
2011.01.10 10:17:23 *.144.219.204
춘천에서 닭갈비 먹으러 갔었는데...
돌멩이위에 굽어주더라구요
보통은 "불판 바꿔주세요~" 라고 말하지만...
춘천에서는
돌멩이 좀 바꿔주세요~ 라고 해야만 했었...
2011.01.10 10:18:49 *.103.83.39
한판에 고기 세점밖에 못 올려 먹는건가요??ㅠㅠ
2011.01.10 10:19:46 *.140.164.28
헐;;밑에는 돌인가요?;
2011.01.10 10:20:07 *.128.9.214
아...아침댓바람부터 이러심 곤란하시지 말입니다...
2011.01.10 10:20:08 *.221.11.198
2011.01.10 10:23:34 *.125.253.101
닭갈비를... 볶아 먹는게 아니구.. 돌에 구워 먹네요?? 뒤집을때 연기 엄청~ 푸와~
2011.01.10 10:25:51 *.96.12.130
'성우 심철은 언제 쓰시나요?';;
2011.01.10 10:46:44 *.190.197.217
ㅋㅋㅋㅋㅋㅋ 깊숙히 숙면하는 저의 성우 심철아이도 언제 깨려나요? ㅎㅎㅎ
2011.01.10 12:01:26 *.88.244.165
저 돌맹이
굽기 잘하셔야 합니다 자주 뒤집어 주셔야해요
안그럼 금방 타버려서...;;
춘천에서 닭갈비 드시는 허접한tip하나.
명동 닭갈비 골목 맛은 그냥 그래요
강대후문 근처는 카레가루맛이 좀 나구요..(젊은사람들 대상이라 그런가봐요)
숯불 닭갈비, 맥반석 닭갈비 등 기존 굽는법과 다른 음식점들이 좀 있는대요
좀 색다를뿐
전 갠적으로 기존 둥근 불판에 궈먹는게 젤 맛있더라구요(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상 춘천 15년 거주중인 나고입니다.
2011.01.10 16:03:42 *.155.85.55
저도 다녀온 곳이네여~ 단점은 고기가 너무 쉽게 탔었던거 같은데..저도 갠적으로 둥근 불판에 먹는게 맛있더라구여..
홍천에 살고있습니다^^춘천엔 일주일에 한번이상~
2011.01.11 00:16:28 *.103.117.154
아....밥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배고파지는군요...ㅎㅎ
그동안 굶고 사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