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님 글보고.. 그냥 저도 욱해서..
나혼자 자빠링하고,
스케이팅못해서 덱흐짊어지고 곤도라타고,
누가볼까 벽보고 허겁지겁 초스피드로 밥먹고,
커플이 쳐다보면 괜히 아잉폰 쪼물딱대며 누구 기다리는 척하고,
뒷모습쓸쓸해 보이기 싫어서 초스피드로 바인딩 체결하고,
백만번 자빠링에 지칠대로지쳐서 그만타고 싶어도 남은 셔틀시간까지 내몸하나 맘편히 쉴곳을 못찾아 결국 다시 바인딩 체결하고,
나도 남치니가 부르스춰주면 신들린 춤사위 보여줄수있으나 결국 난 혼자고..
커플 여자랑 부디치면 내 잘못보다 그쪽여자님 잘못이어도 내편이 없어 굽실굽실 미안합니다만 쉴새없이 내밷고 있고,
기나긴 립트기다리는 시간 나도 남치니랑 사랑스런 눈빛교환하며 알콩이달콩이 할줄아는데 난 그저 비바언냐들 춤사위나 침흘리며 볼뿐이고,
아... 인생무상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