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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휘팍 다녀왔습니다. 친구두명이랑..
늦잠을 잔 관계로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3시 30분..
시간이 애매해서 과감하게 오후는 포기하고 야간 달리기로 결정후에
정설시간동안 피시방에서 휴식좀 하다가 6시에 출동..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리프트 탑승 5번 곤돌라는 약 10회.
대기시간도 없어서 계속 뺑뺑이 돌았습니다.
쉬는시간이라곤 이삭토스트 먹는 20분이 전부..
전 원래 관광보더인데 같이 간 친구들이 전투적으로 타는지라..
허벅지 아파 죽는줄..
다들 이렇게 타는건지.. 아님 여자없는 남자 셋이 뭉쳐야만 이런 전투력이 나오는건지.. ㅋㅋ
암튼 온몸에 알배겨 죽겠...
체력 좋으시네요 ㅡㅅㅡ 전 챔푠 두시간반.....타고 허벅지 ㄷㄷㄷ .....턴 잘않되서 뒷발차기 드립....ㅡㅅㅡ 나중에 호크서만 탔는데도 두번에 내려왘ㅅ어요 다리 풀려서.....그래도 전투보딩 ㅡㅅ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