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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야간... 정확히는 야심이랄까요
보딩의 결과물은 참으로 참혹 그자체네요
나름 비시즌동안 저나름의 운동법을 고안하여
하체단련을 일상화하기위하여 좀 드럽지만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큰변칸에서 다운훈련하기
다운훈련이란
일반적인 앉았다일어나기가 아니고 기마자세보다 조금 더 앉은후 버티다가
리바운딩처럼 살짝 뛰고 다시 앉으며 프레스주기 훈련 20회씩
하루에 화장실 5회정도 간다고 치면 100회
허벅지가 찌릿찌릿 끊어질것같은 느낌에 뿌듯함이 밀려오더군요
그리고 집에선 막데크에 보드부츠신고 바인딩체결하고 데크위에서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위해 거울앞에서 업다운과 상체로테이션 연습 50회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왔다고 자부하며 장비의 무게감을 일상화하기위해
주말에는 2.5kg짜리 납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다녔구요
그러고서 주말 보딩의 결과 무릎시큰거림과 허벅지와 정강이 근육통으로 일욜내내 누워있었네요
지금은 쩔뚝쩔뚝 ㅠㅠ
결론은... 라이딩의 근육은 아마도 따로있나봅니다 ㄷㄷㄷ
바인딩까지 체결하시고 그위에 모래주머니를끼시고 출퇴근을 통통통 바운딩 하시며 출퇴근을
하셨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