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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는 힐콘도 장사해먹을려고 돈독 올랐네요..
올해는 마운틴 시즌방은 아예 안 주고, 콘도 시즌방 50% 정도를 힐콘도에서도 아주 구석으로 몰아넣고
아테나3쪽 슬로프는 제설도 안하고 해서, 곤돌라스테이션이라고 만드는거는 비시즌내내 머했는지 아직도 미완성이고 ..
초기에는 무조건 셔틀 타고 벨리던 마운틴이든 왔다갔다 해야 하고
제설하더라도 시즌방 하는 주말 보더들이 그나마 금요일 야간 셔틀타고 하이원 가면 11시 넘는데
시즌버스가 힐콘도쪽은 또 정차 안하기로 했다네요.
곤돌라 정차하면 곤돌라나 셔틀 버스타라고 하는데, 곤돌라는 그 시간에 운영 안하지 않냐 했더니 셔틀 버스 1시까지 하니까 그거 타라고 하고
하이원은 진짜 동호회에 대한 지원이 완전 꽝입니다.
힐콘도 가는 동호회 완전 망했어요.. 개고생이 훤합니다..
아테나3는 재작년인가 콘도 공사때문에 운영 안했고.. 작년도 헀고 올해도 운영은 하죠
다만 눈뿌리는 메인슬로프가 아니라 좀 늦게 뿌립니다.
그나마 .. 힐콘도의 딱 하나 있는 장점 중 하나가 아테나3 슬로프 옆에 있는건데
그것도 C동과 E동이나 바로 옆이고, 시즌방으로 주는 콘도는 엄청 멀죠.. 구석에 있어요..
진짜 이해 안되는게 그 위치에 힐콘도를 왜 지었나 하는거에요. 진짜 위치 애매하죠... 차라리 빅토리아쪽 옆에를 어떻게 길내서 슬로프랑 콘도 짓는게 나았을텐데요..
그리고 최초 계획에는 원래 벨리랑 힐콘도랑 에스컬레이터로 연결하는거였죠.
곤돌라 정차하는걸로 만들어버린다면 벨리 -> 마운틴까지의 시간도 더 걸리게 되고 벨리 탑승자가 많아서
힐 이용자들은 제대로 이용도 하기 힘들텐데.. 후..
그리고 casino 매출 들어보니 스키장은 취미삼아 하는거 맞더라고요
스키장 하고 나서 매출이 20% 늘었는데 이 금액만 해도 장난 아니라는 소문이..
더욱더 가관 시즌버스가 벨리쪽으로 우회운행을 안한다는거죠... 서울이나 경기지역은 몰라도 하이원 가는 지역중에
2번째로 많을지는 몰라도 부산같은경우는 벨리나 힐콘도가 시즌방인 사람들은 마운틴 갔다가 다시 내려와야하는데...
아침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좀.... 콘도라를 기다렸다가 가던지.... 아님.. 차라리 몇대만이라도 벨리쪽으로 아침에라도
운행을 해주면 좋을련만... 그런것들은 하이원에서 배려를 안하는듯... 여행사와 계약할때 몇대만이라도 그쪽으로
운행을 하면 시즌방에 오전입실하는 사람들이 편할껀데.. 작년은 마운틴, 벨리 두곳이라서 어떻게 운행에 대해 말을
못하였지만 올해는 벨리 아님 힐콘도면... 벨리쪽으로 우회하여 힐콘도 들려서 마운틴 주차장에 주차하면 좋을련만...
힐스테이션인가 그거라도 최대한 빨리 완성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