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1년8개월을 만난 첫남친이 있었습니다..
까먹을때 마다 한번씩 연락이 오는데
하지말아달라고 울면서도 애원해보았고
너따위 남자 말고 훨씬 좋은 사람 만날거라고 자존심도 긁어보았고
다른남친과 알콩달콩 사귀는 모습도 자랑해보았고
연락을 완전 씹어도 보았고
정말 좋게 너도 좋은사람 만날거라며 타일러도 봤습니다...
전화번호도 바꾸어 보았지만 ㅠㅠ
어떻게 해서든 알아내더군요...(어떻게든 이어지는 인연이라 ㅠㅠ)
그래도 뭐 이거 뜨문뜨문 연락이 오네요 저도 가끔 생각은 나지만 다시 만날 생각도 없는데.. 괜히 작은 기대라도 할거같고...
무참히 씹고 욕하고 싶지만 저에게 괜한 해꼬지 할까 무섭고...ㅠㅠ
나쁜애는 아니지만 참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