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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여중생 머리채 잡고 몸싸움

조회 수 2486 추천 수 0 2011.11.02 07:03:58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여교사와 여학생이 서로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교사는 싸움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역 교육계에서는 교권붕괴의 '상징적 사건'으로 보고 교육청의 대응을 주시하고 있다.

 

1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광주 북구 한 중학교에서 2학년 A(14)양과 여교사 B(31)씨가 몸싸움을 벌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A양과 B교사가 서로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한때 험악한 상황까지 치달았다. 이 장면은 복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그대로 찍혔다.

 

사건의 발단은 기술가정 수업시간에 휴대전화 영상을 보는 등 수업태도가 불량한 A양을 B교사가 훈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B교사는 상담실로 불렀으나 오지 않았던 A양을 수업하러 가던 중 복도에서 마주치자 교실로 불렀다.

 

A양은 자신의 교실이 아닌 B교사가 수업하던 교실에서 훈계를 받던 중 뛰쳐나왔으며 이를 제지하던 교사와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시 교육청은 사건 이후 선도위원회를 소집, A양의 전학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권고했으나 A양 부모는 당초의 전학 의사를 번복,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사건 발생 8일이나 지난달 27일에야 관할 동부교육청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감추기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엮인글 :

기술교사

2011.11.02 08:04:02
*.143.221.14

비겁한 여교사들이 드디어 돌을 맞는구나....
폭력 남자교사들 뒤에 숨어서... 그 폭력에 침묵하면서 그 혜택을 보던 여교사들
드디어 니들이 죽음의 맛을 보는구나....
남교사의 폭력이 제도적으로 사라지니.. 이젠 죽을 맛이지?
교사로 서있지 못하고... 니들이 교사로 비춰지지 못했다는 거다
여자교사야.. 정신차려라
겉으로는 총대매고 폭력행사하는 남교사들 뭐라하면서.. 그 혜택을 고스란히 보던 여자들이
이젠... 남교사의 폭력이 사라지니....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이지...
0순위 피해자가 되는 것이지...

음..

2011.11.02 11:11:45
*.38.121.136

표현이 조금 과했지 그다지 틀린말은 없는듯.

흠..

2011.11.02 12:54:28
*.50.50.115

그동안 선생들은 폭력으로 학생들을 다스려왔습니다.

지배자가 피지배자를 폭력으로 다스리는 합법적인 사회집단은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심지어 교도소에서도 공공연하게 이뤄질지 모르지만 철저히 비밀에 부쳐집니다.

그런데 어느순간에 이것이 사라지니 그동안 능력없던 선생들, 막무가내로 '까라면 까'식의
군대식 통제방식을 쓰던 교사들이 무능력함이 드러난거죠.

반대로 학생들은 그동안 선생들에 대해 억눌려왔던 감정들과, 무한경쟁시스템속에서
경쟁에 찌든 극심한 스트레스가 이제서야 폭발하게 된거죠.

학생을 때리는 선생이 있는 학교는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럼 다른 나라들은 교권이 땅에 떨어졌나요?
여러권리를 박탈한게 아니고 체벌 하나 없엤는데 왜 우리나라만 유독 난리죠?

맞아야된다...라는 말을 하시는 나이 헛먹은 어른들이 계시는데,
그런기준을 둔다면 어른들도 모두다 맞아야됩니다.
신호위반,과속,음주운전하는 사람들 맞아야됩니다.
술먹고 깽판치는 사람 맞아야됩니다.
침뱉고 담배꽁초 아무대나 버리는 사람 맞아야됩니다. 다 맞아야됩니다.

폭력은 어떠한경우에도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

음..

2011.11.02 13:23:48
*.38.121.136

폭력 정당화는 맞는 말입니다.

짧게 써서리... 남교사의 그늘에서 몇몇여교사들 수혜입었다는 초점으로 맞는 말이라고

쓰고 싶었던거였습니다.

13123

2011.11.03 16:17:55
*.125.253.101

다 맞는 말씀인데 맞는 교사에 대한 해법은요?

ㅁㄴㅇㄹ

2011.11.02 08:21:41
*.249.8.13

") 머니 앤?

ㅂㄹㄱ

2011.11.02 08:28:53
*.255.237.221

교권만 있고 인권은 없던 학교에서 이제 인권도 있는 학교가 되가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너무 멀구나.
좌우지간 저 학생도 ㅉㅉ

요댕이

2011.11.02 11:02:06
*.169.129.58

쓰읍 답이 업네요

자격미달자는되돌려보내자

2011.11.02 11:47:35
*.201.90.26

추천
0
비추천
-1
재밌네요.. ㅋㅋ

역시 여자들이란.. 서로 머리채 잡고 싸우는거,,

남녀가 싸워도 마찬가지... 여자는 남자 머리채 잡고 막 흔들어대고, 남자는 아구창 때리고 하복부 발로 까고.. ㅋㅋ

근디... 여중딩이라고 다 여중딩은 아닌 듯..

저런 앨 초딩에서 어떻게 졸업을 시킬 수 있는건지..

개나 소나 다 출석만 하면 졸업장 줄 수 있는건가??(하긴 출석이나 제대로 했을진 모르겠지만,, ㅎ)

저 경우 다시 초딩으로 돌려보내야된다고 봅니다. ㅋㅋ 졸업장 반납하고 초딩 1년부터 다시 다니게 해야된다는..

군대도 마찬가지...

군대나왔으면 뭔가 사람이 되야된다고 봅니다,

군대나와서 술퍼마시고 개 난장판 피우고, 그러는 인간들
다시 재입대해서 이등병부터 시작하게 해야된다는.. ㅋㅋ

특히 음주운전 적발시 재입대 후 이등병부터 다시시작..

이러면 정말 좋을 듯..
(뭐 어차피 요즘엔 구타나 가혹행위도 없으니 즐겁게 복무하면 될듯.. 아직 미복무자는 재수네.. ㅋ)

여자는 군대 안 가는 대신 애기 낳아야한다고들 여성부에서 그러니,
여자들은 음주운전 적발시 군입대 대신 10년 내에 애기 한 명 더 낳아야됨.
(10년이나 기간 연장해줌. - 애인도 사귀어야되고 그럴테니.. ㅋㅋ 여자라 특별히 봐줌.ㅎㅎ 아직 한 번도 안 낳았으면 재수,)

여자가 만일 폐경이나 불임시엔 음... 여자 공익근무요원 괜찮을 듯...

그게 싫으면 벌금 1억원씩.

잣이나까잡숴!!

2011.11.02 13:53:07
*.42.10.77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애정어린 관심이 있어야 되는데 가정에서도 교육은 뒷전이니 물론 가정교육도 제대로 받은 학생들도 많습니다만~
암튼 요즘엔 교사들도 힘들겠어요~
그렇다고 말도 지지리도 않듣는 학생을 그냥 나몰라라 할수도 없고~쩝

1212

2011.11.02 14:10:12
*.248.145.181

학생인권좋습니다만 대안을 마련해놓고 인권선언해야지요. 중학교 징계권이라고해봐야 고작 출석정지 10일이 최고징계입니다. 학생이 무슨짓을해도(강간범이라도) 출성적지10일이 최고이고 다시 학교와서 교실에서 뭔짓을해도 어쩔수없는현실입니다. 외국요? 체벌없습니다. 단! 징계권이 있죠. 법적으로 학부모가 소환되어서 와야되고(우리나라는 안와도그만임) 가정학습처분내려지면 집에서 데리고 있어야되니 학부모들이 알아서 가정교육하는거죠. 대안없이 학생인권만 강조하는 현실...

헐...

2011.11.02 14:44:59
*.50.50.115

대안이 없으니 하던데로 계속 때리자는건가요?

세계어느나라에도 없는 체벌을 왜 우리는 이게 꼭 필요하다는건가요?

다른 민족 다른 국가의 아이들이 보다 우리 아이들이 맞아야 말듣는 하등한 인간이라는건가요?

내자식도귀하다

2011.11.02 16:12:39
*.234.221.73

대안을 강구해야한다는 말에 너무흥분하시는듯
우리나라든 남의나라든 누구나 귀한 자식으로 학생이지요.

헐...

2011.11.02 23:09:09
*.78.128.179

난독증 있으신가??

윗분이 쓴 글 첫문장이 "학생인권좋습니다만 대안을 마련해놓고 인권선언해야지요."

대안부터 마련하자라고 하자나요. 현재 대안을 빨리 찾자가 아니라,

체벌 규제하기 전에 대안부터 마련해라 이거자나요.

전 대안마련과 체벌규제는 별개이고 체벌규제는 빨리 없어져야된다 입장이구요.

진짜 난독증에 이해력이 좀 부족하신듯...

져빗

2011.11.02 22:37:36
*.177.84.150

cctv보고싶다~~~

양파링

2011.11.03 02:09:54
*.13.228.136

잘하는짓들이지요

1234

2011.11.03 09:47:55
*.115.193.82

가정교육이 안된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가정으로 돌려 보내야죠....
바쁘다는 이유로 기본 인성교육 안된것을 학교 탓만 하고 있는 부모들....
제가 고딩꼬맹이들 위주의 장사하는데..
전체는 아니지만 절반이상 고딩들 입거칠고 싸가지 바가지들 입니다...

즈타

2011.11.03 23:25:52
*.142.204.71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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